나이키 CEO 마크 파커(Mark Parker)의 독특한 사장실 인테리어
위 사진에 나온 사람은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NIKE)의 CEO인 마크 파커(Mark Parker)입니다. 사진이 무슨 디자인 설정샷 같죠? 사실 이 사진은 설정샷이 아니고 마크 파커의 개인 사장실 인테리어를 직접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크 파커는 막 대학을 졸업하고 24살의 젊은 나이에 운동화 디자이너로 처음 나이키에 입사했습니다. 27년 후, 마크 파커는 나이키의 세번 째 CEO로 임명이 되었죠. 마크 파커는 아무래도 디자인 출신이다 보니 워낙 예술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 Fast Company 로 부터 전 세계 가장 창의적인 CEO로 뽑히기도 했는데, 특히 사진의 사장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하네요.
유명한 포토그래퍼인 패트릭 지아디노(Patrik Giardino)한테 자신의 사장실 인테리어를 공개한 마크 파커는, 가구보다도 자신이 소장하는 소품들과 디자인에 있어서 영감을 받는 자신만의 '보물'들을 함께 공유했다고 합니다. 아래 나이키 CEO 마크 파커가 공개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앞으로도 나이키에서 나올 제품들이 기반한 상상력이나 창의력은 윗선부터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