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맞이해 버려도 되는 '건강한(?) 습관들' 10가지

건강에 관심이있는 지인에게서 혹은 뉴스를 통해서 우리는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는 습관들을 많이 접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싫던 좋던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건강한 습관'들이 실제로 우리 몸에 얼만큼이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마 여러분을 놀라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이제는 과감히 버려도 되는 '건강한(?) 습관들' 10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책상 앞에서 서서 일하기

지난 해, “책상 앞에서 서서 일하자”는일종의 신드롬이었죠. 하지만 최근 4천여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2년간 조사한 연구에서는 앉아 있지 않고서서 일 하는 것과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것 사이에 별다른 건강 차이가 없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서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간당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약간의 효과는 볼 수 있다고 하죠. 또한, 수시로 앉았다 서서 일하는 동작을 번갈아 가며 일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이 된다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서서만 일한다면 신고 있는 신발에 따라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고 자세도 오히려 나빠질 수 있죠. 


2.  저지방 음식 다이어트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지난 해 체중 감량을 원하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은 저지방, 고단백 식단을 선택해 버터가 아닌 마가린을 선택하고 '골고루' 먹는 것 대신에 '무지방'을 선택했으며, 크림과 같은 음식은 식단에서 철저하게 배제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큰 효과가 없었다고 발표했죠. 실제로 저지방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은 유방암, 대장암 또는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들은 체중 조차 많이 줄이지 못했죠. USDA의 새로운 권장 사항에 따르면 견과류, 생선 및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지방을 적당히 섭취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3.  체질량지수(BMI)로 체중의 기준을 두기

요즘 병원이나 헬스클럽을 가면 건강의 척도를 체질량지수로 평가받습니다. 몸무게를 측정하고 다채로운 신체 질량지수 차트를 볼 수 있는데요, 이에 절대적으로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BMI은 1830년대에 발명되었는데 전문가들은 이것이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완벽한 방법이 절대 아니라고 말하죠. 특히 비만 전문가들은 BMI를 무시하고 있는 두 가지 중대한 요소에 대해 말합니다. 첫째로, 우리의 몸에 실질적으로 얼만큼의 체지방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과 둘째로는 우리의 허리 둘레를 통한 심장병 및 당뇨병을 포함한 특정 위험 질병에 대해 말해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4.  글루텐 음식 다이어트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밀가루를 섭취하든 먹지 않든, 복부에서 가벼운 팽창과 가스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심한 알러지가 아니라면 크게 개의치 말고 토스트나 베이글 정도는 먹어도 됩니다.

5.  아몬드 우유 마시기

유제품에 대한 대안은 지난 몇 년 간의 최고 관심사였습니다. 유제품의 영양소를 뛰어 넘는 수퍼푸드에 대한 열망과 유제품을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한 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착안된 것이 바로 요즘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몬드 우유입니다. 그러나 아몬드 우유는 사실상 영양소가 많지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아몬드 그 자체로는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아몬드 우유 한 잔속에는 아몬드가 약 2%정도만 검출되며 거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효능이 떨어진다고 하죠. 


6.  과일/야채 주스 갈아 마시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주스로 만들 때, 우리는 핵심 성분인 섬유질까지 모두 갈아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몸에 남아있게 되는 것은 설탕뿐이죠. 과일이나 야채를 원래대로 먹지 않고 갈아 마시기만 한다면 단기적으로 고설탕 저단백질 식이요법은 끊임없는 배고픔과, 잦은 기분 변화 및 낮은 에너지 레벨을 가져옵니다. 장기적으로는 근육이 단백질에 의존하기 때문에 오히려 근육량을 잃을 수도 있죠.


7.  수시로 손소독제 이용하기

하루 동안 정기적으로 손을 씻어 주면 손소독제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소독제는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며 뭔가 깨끗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손소독제는 우리 손에 묻은 세균을 죽이는데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국내에서도 유행인  노로바이러스(Norovirus)또는 클로스트리디움(C. difficile)은 이러한 위생젤을 쓴다 해도 결코 죽지 않습니다.


8.  달걀 흰자만 먹기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영양 전문가들의 권고와 함께 계란 노른자를 피해 왔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연이어 나오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믿어왔던 달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죠. 오히려 영양분으로 치면 노른자 만큼 완벽한 식품은 없다고 합니다. 


9.  겨울철 다량의 비타민 C 섭취

비타민 C가 부족한 면역 체계를 강화시킬 수는 있지만 복용량을 많이하면 오히려 몸이 아프게됩니다. 뭐, 모든 약이나 건강식품은 과다복용하면 해가 될 수 있죠. 비타민 C 같은 경우 성인의 상한선은 하루에 2,000 밀리그램입니다. 그 이상이라면 설사,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 두통 및 기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10.  '디톡스' 해독 다이어트

우리 몸은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해독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살 당하지 않는 한, 이미 먹는 유해 물질 대부분을 걸러 낼 수있는 최상의 시스템이 우리 몸에 이미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간과 신장이죠. 신장이 우리의 혈액을 걸러 내고 간은 약물을 처리하며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화학 물질을 해독합니다. 또한, 이것은 최근 디톡스 다이어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부각되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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