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배터리 오래쓰는법 5가지 꿀팁
갤럭시S6 엣지 배터리는 2,55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더 풍부해진 기능들과 화려한 스펙으로 배터리가 훨씬 빨리 닳아 없어지죠. 물론 갤럭시S6 엣지의 장점 중 하나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수명은 더 짧아져서 유저들이 하루종일 버티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많이 지적합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나온 갤럭시S6 엣지 배터리는 이전 벼젼들과는 달리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골치거리가 되었죠. 그래서 가이딩테크(GuidingTech)는 철저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배터리 수명을 향상하고 오랬는법 5가지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를 보유하신 유저분들은 같이 따라 해보시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네요.
1. 다크 스크린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 시리즈들이 최고로 갖추고 있는 디스플레이는 모두 높은 픽셀(2560x1440)과 슈퍼 아몰레드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아몰레드 패널은 다크 스크린에서 그 화려한 픽셀들을 비춰주지 못하죠. 이 부분을 우리한테 유리하게 적용시킬 수 있답니다. 어두운 테마나 다크 모드를 사용해서 앱을 실행시키면 배터리 수명을 엄청 절약할 수 있는 것을 발견했죠. 아몰레드 특유의 색상은 조금 낮아지겠지만 효과비례로 봤을 때는 제격입니다.
▼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 모드 → "기본"으로 바꿔주세요.
2.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관리자 해제
디바이스 관리자를 해제하게 되면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저절로 소모되는 배터리 양도 향상하게 되죠.
▼ 설정 → 장금 화면과 보안 → 기타 보안 설정 → 디바이스 관리자 → "해제"를 눌러주세요.
3. 위치 기록 해제
디바이스 관리자 외에도 위치 기록 해제가 갤럭시S6 엣지 배터리 오래쓰는법으로 잘 먹힙니다. "위치 탭"을 길게 눌러주면 "구글 위치 기록"이 나오는데, 여기가 "꺼짐"으로 표시되어 있어야 하죠. 물론 배터리 소모량과 상관없이 구글 위치 기록 기능을 굳이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이 기능을 켜놔야겠죠. 위치 기록을 해제하게 되면 밤에 잠든사이 15% 이상 소모되던 배터리가 이제는 6~8% 정도만 깍이게 됩니다.
4. 불필요한 센서 해제
갤럭시S6에서는 평생 사용하지도 않을 센서들이 여러게 기본으로 켜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이라도 사용할지 확인해본 후 하나씩 꺼보는게 좋겠죠? 특히 모션과 제스처 기능들이 대표적인 케이스들입니다. 먼저,
▼ 설정 → 모션 및 제스처 → "다이렉트 전화, 스마트 알림, 무음 전환, 손으로 밀어서 캡처" 4개 모드 모두 해제 해주세요.
▼ 그런 다음, 메인 설정에서 "접근성"으로 넘어가서 유니버설 스위치에 있는 설정을 다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자동 스캔"을 해제시켜주세요.
5. "다시 알림" 끄기
다시 알림 기능은 솔직히 정말 짜증나는 기능인데 저같이 불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바로,
▼ 설정 → 접근성 → 다시 알림 "사용하지 않기"로 바꿔주세요.
■ 기본적인 스크린 밝기 줄이기, 스마트 네트워크 스위치 끄기 그리고 설정에서 배터리로 들어가 절전 모드를 정할 수 있는 갤럭시S6 엣지 배터리 오래쓰는법들은 제외한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초절전 모드는 기능들을 심하게 제한해주기 때문에 비상상황이 아닌 이상 절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