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조각 몸매를 소유한 비결

오늘은 '세계 최강의 데피니션', '조각몸매' 등으로 불리우는 보디빌더 헬무트 스트레블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는 조각과도 같은 몸매로도 유명하지만 학창시절 괴롭힘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는 감동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고령의 나이임에도 세계 최강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헬무트 스트레블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헬무트 스트레블은 현재 만 49세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트니스 모델이자 현직 보디빌더입니다. 190cm의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조각몸매로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유명한 상반신 탈의 사진만큼은 한번쯤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어깨의 데피니션이 너무 좋아서 마치 과학실에 있던 해부마네킹을 보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는 비시즌기에도 체지방이 6퍼센트가 넘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0년이 넘는 운동 경력동안 이와 같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스스로를 단련하고 노력했을까요? 

그에게는 그를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리고 지금의 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왜소했던 어린시절의 헬무트는 12살 때까지 많이 주눅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덩치가 큰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몸집도 또래 아이들보다 작고 힘도 없는 소년은 저항 한 번 못한 채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인가 그는 지금과 같은 자신에게서 벗어나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몸무게를 올리고자 노력했다는 그입니다. 노력 끝에, 그는 주변의 괴롭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었고 더욱 육체적으로 주눅들지 않기 위해 신체 강화를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기방어를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의외로 피트니스 모델이라는 꿈으로 연결되었다는 헬무트 스트레블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현재의 그의 모습이 있는 것이겠죠.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겨우 5kg을 드는게 전부였던 그는 운동한지 몇 년동안은 적당한 덤벨도 없었지만 혼자 운동을 꾸준히 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그가 처음으로 체육관을 찾은 나이 16세, 그 때부터 그는 운동에 대한 남다른 의욕과 열망이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러한 자세가 바로 피트니스 훈련과 경쟁의 핵심이라고 헬무트는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7가지 운동 원칙'을 세워놓고 이를 지키며 평생을 운동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1. 워밍업을 빼먹지 않는다
2. 정확한 자세로 운동한다
3. 정확한 호흡도 잊지 않는다
4. 통증이 있을 경우, 운동을 바로 중단한다
5. 엄격한 동작으로 운동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6. 몸통의 단단한 고정을 위해 노력한다
7. 최대 가동 범위로 운동한다 



▼이 7가지의 원칙을 바탕으로 지금도 스스로를 단련하고 있을 헬무트입니다. 극한 훈련앞에서도 그는 절대 포기하지도 좌절하지도 않고 늘 운동했기에 지금과 같은 조각 몸매를 완성할 수 있었겠죠? 이상으로 '왕따를 극복하고 조각 몸매의 정점에 있는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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