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으로 통한다는 60세 아저씨의 신체비결

방송에서 공개된 연예인 싸움 순위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이동준씨입니다. "당연히 내가 1등인데 4위에 가 있더라" 라며 강한 아쉬움과 더불어 60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싸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어느덧 60대에 접어들었지만 이동준씨는 여전히 마초적인 남성미를 진득하게 풍기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전설의 주먹으로 통한다는 그의 신체유지 비결"에 대해서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동준씨는 1958년생으로 올해 60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180cm라는 훤칠한 키에 근육질 몸매까지 갖춘 그는 좀처럼 60대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연예인 싸움 서열 1위로 자신을 점칠 정도로 체력에 대해 대단한 자신감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태권도 대회 3연패에 빛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동준씨입니다. 


▼태권도 공인 7단으로 알려진 그는 태권도로 전세계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80년부터 1985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동준씨는 1981년 월드게임, 1983년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 1984년 아시아대회,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까지 휩쓸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처럼 태권도 국가대표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심판의 오심으로 태권도를 그만두고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시작했습니다. 훤칠한 외모로 1986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이동준씨는 배우로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1989년 제27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과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노래 한 곡, 술 한 잔"으로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동준씨입니다. 그가 이토록 오랜시간동안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그의 체력이 뒷받침되어 줬기 때문일텐데요. 60세의 나이에도 지금처럼 근육질 몸과 쟁쟁한 체력, 훨씬 젊어보이는 외모를 갖출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의 체력관리비결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동준씨는 이런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 후, 매일 헬스장을 찾는다는 그는 놀라운 중년의 유연함과 체력을 보여줬습니다.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답게 화려한 돌려차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주로 런닝머신을 뛰며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역기나 아령을 이용한 근력 운동을 한다는 그의 특별한 운동법은 무엇일까요? 빠른 속도로 짧은 시간 러닝을 하는 것이 그의 첫번째 비법입니다. 7.3정도의 빠르기로 20분 정도 런닝머신에 올라가 빠른 속도로 유산소 운동을 끝냅니다. 그리고 두번째 비법은 러닝을 할때 맨발로 하는 것입니다. 지압을 위해 꼭 맨발로 러닝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나이가 먹었음에도 꾸준히 관리를 하는 이유는 배우로서 세월앞에서도 한결같이 보이고픈 마음때문이라고 밝힌 이동준씨입니다. 준비된 배우의 자세는 늘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경계성 당뇨 진단을 받은 이후에 더욱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