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친 차량 번호판이 품고있던 숨겨진 의미들

​수많은 자동차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도로에서 각각의 자동차를 구분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겠죠. 이를 위해 고안된 것이 '차량 번호판'입니다. 일종의 차량 이름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차량 번호판에도 숨겨진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용도에 따라 색상과 기호가 달라지는 차량번호판의 진실을 밝혀보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없이는 자동차의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자동차 관리법 제27조에 따라 반드시 자동차 앞, 뒤로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이 번호판을 통해 자신의 차를 다른 차량과 구분할 수 있음은 물론 해당 자동차의 용도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규칙에 따라 색상과 기호를 달리한 차량 번호판이 제작됩니다. 현재 차량 번호판은 기본적으로 흰색 바탕에 검은색 문자로 숫자를 기입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데 2007년에 도입된 것입니다.

가끔 초록색 바탕의 번호판은 그 이전에 발행된 번호판으로 신형 번호판으로 바꿀 의무는 없지만 원하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자동차의 차종 및 용도를 구분하기 위해 색상과 기호가 달리 사용합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분류됩니다. 우선 기호를 통해 차량 종류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01~69는 승용차, 70~79는 승합차, 80~97은 화물차의 번호이며 특수차량은 98~99의 숫자를 사용합니다.

▼또한 차량의 용도에 따라 한글도 달리 부여됩니다. 우선 비사업용이 아닌 자동차 운수업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면 특정 한글을 사용하야 합니다. 자동차 운수업용도 일반용과 대여사업용으로 세분화화여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선 택시나 버스 등 자동차 운수 차량(일반용)은 반드시 '아, 바, 사, 자' 중에 하나의 한글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택시를 탈 때면 아, 바, 사, 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아, 바, 사, 자가 없으면 불법 택시를 운영중이거나 범죄에 사용되는 차량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택배 차량에는 '배'라는 한글을 사용합니다. 이상이 일반용에 해당하는 한글들입니다.


렌터카 등의 대여 사업용 차량에는 '허, 하, 호'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외의 일반 개인들이 사용하는 자동차들은 비사업용 차량으로 분류하여 '가~마, 거~머, 고~모, 구~무'의 한글을 무작위로 부여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번호판의 바탕 색깔에도 숨은 의미가 있습니다. 비사업용 차량 중 일반용에는 분홍빛 흰색 바탕에 보랏빛 검정색 문자를 사용합니다. 간혹 녹색 바탕에 흰색 문자의 번호판도 발견되는데요. 이는 개정 전의 번호판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교용에는 청색 바탕에 흰색문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운수사업용 차량에는 황색 바탕에 검정색 문자, 중장비 등의 '특수 차량'은 주황색 바탕에 하얀색 문자를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우리가 몰랐던 차량 번호판에 숨은 진짜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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