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중국 무기 종류 톱5

최근 20년간 중국은 무기체계를 현대화시키면서 세계 최고 군세력 중 하나로 거듭났습니다. 중국군은 현재도 진행형으로 무기개발을 늦추지 않고 최첨단 시스템들을 매년 선보이면서 주변 국가들은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의 걱정어린 시선을 모두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군세력 1인자는 미국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당장 싸울 확률은 매우 적죠. 하지만 최근 스카우트닷컴에서 입수한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전역한 장군들의 설문 조사에서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중국 무기들을 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미국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중국 무기 종류 톱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DF-21D 대함 탄도미사일 (ASBM)

'캐리어 킬러'라고도 별명이 붙여진 DF-21D 대함 탄도미사일은 미국 정부와 미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중국 무기 종류로 꼽혔습니다. 이 중거리용 탄도미사일은 특별히 미국 항공모함들을 하이퍼소닉 스피드로 격추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죠. DF-21D는 지상에서 발사되는데 1,500km 이상의 거리를 날아갈 수 있고 마하10~12 속도를 주파합니다. 아직 실전에서 사용되본 적은 없지만 미국 인텔 정보에 따르면 이 미사일 한방으로 항공모함의 기능이 모두 마비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완전 침몰까지 가능하다고 하죠. 2013년, 고디 사막 인근에서 직접 실험에 성공한 이 DF-21D는 미군 항공모함에 탄 5,600명의 해군들과 70대의 전투기를 한방에 전멸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미국 한테는 매우 위협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2.  청두 J-20 전투기

중국군의 5세대 파이터 J-20은 현재 3대의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어서 실험되어 왔는데, 2020년부터 실전에 사용될 목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청두 J-20은 미국의 F/A-18 전투기와 B-1 그리고 B-2를 상대로 월등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군 함정들을 타겟으로 장거리 공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죠. 

3.  SC-19 위성 공격용 미사일

수십년간 미국의 우주 기반 군 체계들은 전장에서 상대 국가들이 따라올 수 없는 큰 장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특히 위성체계는 미국 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한국, 동남아시아 지역 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여기에 중국은 SC-19라는 위성 공격용 미사일을 개발해냈죠. SC-19는 아래 사진과 같이 KT-2라는 탄도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는데, KT-2는 적외선 센서로 조종되어서 우주로 발사되면 목표물을 부딛히면서 폭발 없이 위성의 기능을 마비시켜 버립니다. 2007년, 중국은 직접 이 KT-2 탄도미사일을 이용해서 자국의 폐기될 위성을 직접 쏘아 내리는데 성공시켰죠. 현재 중국군은 총 35대의 SC-19를 배치해놓고 언제든지 미국 위성들을 격추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4.  Type 071급 상륙함

중국으로서는 현재 분쟁이 끊이지 않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우선순위 1순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분쟁지역인 센카쿠에서 군병력과 차량들을 상륙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죠. 중국은 타입 071급 상륙함이 총 3척이 있습니다. 바로 서방국가들이 '악어들의 함대"로 부르는 곤륜산, 징강산 그리고 장백산 상륙함입니다. 이 상륙함들은 보통 400에서 800여명의 해병대 대대를 실어 나를 수 있고 18대의 장갑차도 상륙시킬 수 있죠.


5.  중국 해커 부대

중국의 해커 부대는 사이버 심리전부터 상대군의 장비와 인프라를 파괴시킬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사이버 전자 부대'라고도 불리우는 중국의 해커 부대는 미국 국가 안전국 (NSA)의 정보에 따르면 전문 해커만 13만명을 고용하고 있고 미국을 전담하고 있는 제61398 부대는 중국 전역의 12개 사무실에 흩어져서 업무를 진행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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