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은 어렸을 때 공주 만화영화를 보면서 자기만을 찾는 왕자님을 한 번씩은 꿈꿔왔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로 자기 왕자를 찾아 로열패밀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 이들은 결코 동화에나 나오는 가상 인물들이 절대 아닙니다. 다음은 모든 것을 갖춘 그녀들, 세계 최고 톱 클래스 미모의 로열패밀리 베스트 12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샬롯 공주 | 모나코
29살의 샬롯 카시라기는 헐리우드 대 스타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입니다. 샬롯 공주는 프랑스 명문 소르본 대학을 졸업해 여러 패션잡지 표지 모델로도 화보를 찍었죠. 그녀는 아들 한명이 있지만 현재 싱글이랍니다. 고품격 미모를 자랑하는 샬롯 공주는 현재 모나코 왕좌를 이어받을 4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죠.
2. 알렉산드라 공주 | 룩셈부르크
다섯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줄 아는 24살의 알렉산드라 공주는 룩셈부르크 앙리 국왕의 유일한 딸입니다. 그녀는 유럽 공주 중 가장 긴 이름 (알렉산드라 조세핀 테레사 샬롯 마리 빌헬민)을 가지고 있는데, 뛰어난 테니스 실력으로 윔블던 대회까지 참가한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죠.
3. 레이디 아밀리아 윈저 | 영국
이제 갓 20살이 된 레이디 아밀리아는 영국 조지 5세의 4대 손녀입니다. 그녀는 앞으로 패션 기자가 될 꿈을 가지고 현재 샤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죠.
4. 루이사 마리아 공주 | 벨기에
영국에서 학사를 따고 돌아 온 루이사 마리아 공주는 다음 왕좌 9순위에 올라와 있지만, 현재 벨기에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신부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5. 이만 공주 | 요르단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와 라니아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 이만 공주는 최근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를 따라 여러 자선사업 이벤트에 모습을 들어내고 있죠.
6. 마리아 올림피아 공주 | 그리스
그리스의 군주제는 공식적으로 종결되었지만 마지막 국왕의 손녀인 마리아 올림피아는 아직도 공주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20살의 SNS 스타는 8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뉴욕에 위치한 디올 패션 하우스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죠.
7. 가브리엘라 공주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마지막 황제의 증손녀이자 칼 크리스챤 대공의 막내 딸인 가브리엘라는 비록 오스트리아 군주제가 없어졌지만 공주 타이틀을 유지하면서 로열패밀리의 화려한 삶을 살아가고 있죠.
8. 폴린 공주 | 모나코
세간의 큰 화제가 되었던 모나코의 스테파니 공주와 그녀의 보디가드 사이에서 태어난 폴린 공주는 현재 프로 체조 선수와 다이빙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다이빙 선수로 올림픽에도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죠.
9. 메드레인 공주 | 스웨덴
빅토리아의 여동생, 메드레인 공주는 스웨덴이 자랑하는 패션스타입니다. 현재 왕자 4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메드레인 공주는 뉴욕에 살면서 여러 자선 사업에 열중하고 있죠.
10. 아미라 알타윌 공주 | 사우디아라비아
1983년생인 아미라 알타윌 공주는 사우디 석유재벌 알와리드 빈 탈랄 왕자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국제적으로 여성 인권문제와 자선사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11. 라니아 왕비 | 요르단
앞서 5위에 발표했던 이만 공주를 포함해 총 4명의 자녀를 둔 46세의 라니아 왕비는 중동 로열패밀리들 중 가장 뛰어난 미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여성 교육과 사회적 위치 그리고 인권 개선을 위해 20년 가까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2. 캐서린 '케이트 미들턴' 공주 | 영국
앞으로 영국의 왕비가 될 케이트 미들턴은 일반 서민에서 영국 로열패밀리가 된 동화같은 스토리로 유명합니다. 2010년과 2011년 그리고 2012년까지 배니티페어 (Vanity Fair)가 가장 패셔너블한 인물로 뽑은 캐서린 공주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2015년, 그녀는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