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악플러를 대처하는 방법으로 보여준 사진과 일침

복싱의 살아있는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Floyd Mayweather Jr.)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그의 권투 스타일이나 상대 적을 고르는 방법 그리고 SNS 돈자랑 등, 수 많은 논란에 휩쌓이고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심지어 그의 절친이었던 미국 래퍼 50센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메이웨더가 못 배워서 난독증까지 있다고 꼬집어 밝히기도 했죠. 대부분의 유명인들은 안티팬들을 아예 무시하거나 소송을 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조금 색다른 전략을 구사해 봤습니다. 다음은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악플러를 대처하는 방법으로 보여준 사진 한장과 일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77년생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49전 49승(26KO)의 프로 통산전적을 자랑하는 무패 권투선수로서 수 많은 세계 복싱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그의 총 자산은 7억달러 (8,194억원)로 추정되는데, 최근 필리핀의 전설 매니 파퀴아오를 꺾으면서 단 한 경기만에 무려 2억5,000만달러 (2,926억원)의 대젼료를 챙겨갔죠.


▼메이웨더는 많은 재산 만큼이나 씀씀이가 화려합니다. 그리고 그의 럭셔리한 슈퍼카 컬렉션을 아낌없이 자랑하죠.


▼특히 SNS상 그의 돈자랑은 (특히 현금)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독보적입니다.


▼실제로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인스타그램은 무려 1,380만 명이 팔로우하고 있고 페이스북도 역시 1,300만 명에 가까운 좋아요를 보유하고 있죠.

▼하지만 관심있는 팬이 많은 만큼 그의 돈자랑을 시셈하고 아니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 게시글 또는 사진에 수 많은 악플들이 시도때도 없이 달립니다.


▼그래서 메이웨더는 이러한 악플러들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아래 사진 한장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1억달러 (1,170억5,000만원)짜리 수표로 2015년 5월 2일에 파퀴아오를 꺾으면서 받았던 대전료입니다. 아직까지 이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화 시키지 않고 가지고 있었던 거죠.


▼위 1억달러짜리 수표 사진 아래 그는 악플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일침을 가했습니다:

"정말 자기 업적도 제대로 쌓지 못할 망정 남의 업적을 깎아 내리려는 키보드 워리어들은 존중해줘야 한다. 다만, 마지막으로 웃는 사람은 결국 나다. 참고로 이 1억달러짜리 수표는 내가 아직 현금화 시키지 않은 여러 수표 중 하나다. 나는 행복하게 은퇴한 상태고 돈은 나를 향해 웃고 있다. 내가 글을 읽고 쓰지 못하거나 숫자를 못 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글을 봐라. 너네가 버스를 탈 동안 나는 부가티를 타고, 너네가 배라고 부를 때 나는 슈퍼요트를 보유한다. 너네가 사는 아파트가 있다면 나는 대저택에 살고 너네는 비행기를 줄 서서 탄다면 나는 개인전용기로 세계를 여행한다." #T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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