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공개한 시간당 3만명이 침투할 수 있게 설계된 북한 땅굴

영국 일간지 '더썬'과 '데일리스타' 그리고 '데일리메일'은 동시에 지난 3일 방문한 북한 땅굴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 매체들은 현재 우리나라 정부가 이미 파악하고 있는 땅굴 4개 외에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파온 땅굴까지 최대 20개가 존재한다고 밝혔죠. 특히 남침을 위한 용도로 북한이 최첨단 스웨덴 땅굴 기술을 몰래 도입해 한 시간에 무려 3만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대규모의 땅굴이 발견되어 남한이 크게 긴장해야 된다는 보도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외신이 공개한 시간당 3만명이 침투할 수 있게 설계된 북한 땅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 전문가 마이클 해비스 교수는 "북한이 파놓은 땅굴 중 남침 시작 시 총 3만 병력이 움직일 수 있는 곳도 존재한다."고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1978년 10월에 발견된 제3땅굴은 지하 73m 깊이에 만들어졌죠. 44~50km에 달하는 이 땅굴에는 북한군이 행군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북한은 현재 120만여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 번에 3만명이 땅굴로 남침이 가능하다면 한 시간마다 군단급 (2만~8만) 병력이 말 그대로 우리나라 쪽에 튀어나오게 되는거죠. 


▼2014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정부는 공식적으로 땅굴 탐색 작전을 펼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발견된 제4땅굴은 1990년 3월 3일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깊은 지하 145m에 만들어졌죠. 지금까지 알려진 4개의 땅굴 모두 철저한 경계 상태에서 관광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 부터 북한 정부는 세게에서 가장 터널 기술이 선진화 된 스웨덴으로 부터 몰래 굴착 기술을 들여와 땅굴 프로젝트에 매진했습니다.

▼대부분의 북한 땅굴들은 겉에 석탄 가루들을 뿌려놔서 일반 탄광으로 위장하려는 시도를 보였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미군의 도움을 받아 땅굴이 시작된 북한 지역들을 아래와 같이 포착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땅굴들 중 시간당 3만 병력이 침투 가능하다는 가장 큰 땅굴은 전기와 전등은 물론 무기 저장소와 북한군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군수품 이동이 가능한 간이 기찻길까지 발견되었습니다.

▼'더썬'의 제니 오우포드 기자는 미군 정보를 빌어 아직까지 발견되지는 못했지만 무려 84개의 비밀 땅굴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한 익명의 우리나라 국경 수비대 장성은 "실질적으로 북한이 3만명이 남침할 수 있는 완벽한 땅굴을 만드는데 성공했을 확률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라는 단언과 함께 외신의 우려를 일축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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