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직접 만들었나? 미국의 UFO 반중력 스텔스 정찰기

20여년간 UFO와 같은 물체가 수십번 목격 되었지만 그때마다 미국 정부가 존재 자체를 부인해 오던 '블랙 프로젝트', 하지만 이제는 그 감춰진 베일이 점점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 미국의 국립정찰국(NRO)이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안보국(NSA) 그리고 미 공군에 의뢰해 막대한 검은자금으로 극비리에 진행된 이 블랙 프로젝트는 (일명 오로라 'AURORA' 프로젝트)는 암호명 '아스트라'로 불리는 TR-3B 반중력 정찰기를 탄생시켰습니다. 지금까지도 어떠한 정부 또는 군 차원의 공식적인 기록과 발표 없이 진행 되어 온 이 비밀사업은 오직 민간수사기관 그리고 전직 연구원들의 양심고백으로만 대중한테 정보가 간간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신비한 비행물체는 어디까지가 사실일까요? 다음은 외계인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는 미국의 UFO 반중력 스텔스 정찰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이후 비허가 외계인들을 모두 내 쫓겠다는 바로 이 곳, 제'51구역' (AREA51)입니다.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이 철통보안 비밀기지 안에서 바로 이 TR-3B 아스트라 개발과 시험비행이 이뤄져 왔죠.


▼1990년대 UFO 목격담은 대부분 이 삼각 모양의 반중력 정찰기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는 가운데, 간혹 중국이나 러시아 위성 그리고 스파이샷들이 포착한 TR-3B는 항상 외형이 이렇게 가려져 뚜렷하지 않게 비공식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이 반중력 스텔스 정찰기는 대놓고 대중에게 포착된 사례가 꽤 여러건이 있었죠. 특히 지난 8월, 시애틀 공항을 떠나 워싱턴으로 향하던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공중 경호하는 두 대의 TR-3B가 포착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2014년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기지, 2016년 6월에 미국 에드워드 공군기지 등에 출연하면서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흔해서인지 자주 영상으로도 잡혀 온라인상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래 '오로라 프로젝트'의 시초는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47년 로즈웰 사건과 1949년 남아공 UFO 추락사건에서 수거된 외계 기술로 당시 미국으로 망명한 천재 독일 과학자들과 미국 과학자들이 지하기지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디아 연구소와 리버모어 연구소 과학자들은 드디어 1967년에 최초로 반중력 항공기를 실험비행하는데 성공했다는 자료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외계인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자료도 함께 공개되어 당시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죠. 


▼한 대당 최소 1조원의 개발 비용이 들어간 TR-3B는 총 3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1994년에 처음 비행을 선보인 TR-3B 아스트라 훨씬 이전에 TR-3 시리즈가 시작했죠.


▼흔히 미 국방부가 말하는 '블랙 프로젝트'는 1960년대 부터 시작된 TR-3A 블랙 만타, TR-3B 오로라 그리고 아스트라 등 UFO 커뮤니티에서 '블랙 트라이앵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시험비행 중 추락했던 TR-3 시리즈 정찰기 중 한대로 언론에 잠시 공개되었죠.


▼사실 1990년대 미국 FOX방송사의 TV히트 시리즈 '엑스파일' (X-FILES)에서 TR-3B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그 만큼 벌써 허상이 아닌 현실로 대중에게 인지되고 있었죠.

▼그럼 이 UFO와 같은 모습을 띈 TR-3B 아스트라는 어떠한 기능들과 특별함을 갖추고 있길래 그토록 미국 정부는 쉬쉬했을까요?


▼일단 이 스텔스 정찰기는 지금까지 항공기들이 비행하지 못했던 36km대의 고성층권에서 무려 마하 9~12 속도로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가 여행할 때 타는 민간항공기는 최고 15km, 현존 최고 전투기인 F-22 랩터는 18km가 한계입니다.


▼이러한 최첨단 고도/고속 비행이 가능한 이유는 TR-3B의 구조 특성에 있는데, 바로 핵연료를 이용해 기체를 반중력 상태로 만들어 지구 중력의 11%만 기체가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죠. 이 때문에 수직 급상승은 물론 급강하 등 마치 공상영화에나 나올법한 UFO와 비슷한 기동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순수히 정찰용으로만 운용되고 있는 TR-3B는 특별히 무기가 장착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선체에 열이 없어 레이더 감지를 쉽게 피할 수 있고 웬만한 대공미사일보다 속도가 빨라 격추 또한 불가능해 완벽한 스파이 무기로 각광받고 있죠.


▼여기에 지금까지 불가능해 보였던 '플라즈마 스텔스' (Plasma Stealth) 기능까지 함께 탑재하고 있어 육안은 물론 어떠한 탐지 기술로도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추가로 TR-3B는 기체 중앙에 보이는 원자로를 통해 핵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공시간에 거의 구애를 받지 않고 한번 공중으로 날아간 이상 기체 89%의 무게가 감소되며 반중력 기술로 일반 항공기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반영구적 비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0년 3월 31일, 벨기에 상공에서 UFO 모양의 비행물체가 지속적으로 등장하자 벨기에 공군은 상황 파악을 위해 F-16 전투기 두 대를 급파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불과 800m 거리까지 좁혀본 F-16 전투기는 아래와 같은 사진들을 남겼죠.


▼온라인 'UFO 헌터그룹'이 지난 1969년 아폴로 12호가 달에 착륙했을 때 TR-3이 함께 포착된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후에도 NASA 사진들을 빌려 지구 대기권 위는 물론 달 표면에 다시 한번 나타난 모습도 아래와 같이 보여줬죠.


▼지금까지 알려진 최첨단 비밀 정찰기 TR-3B 아스트라는 너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온 이유였을까요? 아니면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이 문제였을까요? 기존 51구역에서 개발되던 프로젝트를 멈추고 현재는 미국 LA에서 100km 떨어진 미 공군 소속 '플랜트 42'에서 테스트 비행과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언론은 물론 정부 고위간부도 잘 모르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이 블랙 프로젝트는 현재 CIA와 NSA를 넘어 세계 최대 방산업체들인 록히드마틴 (Locheed Martin)사와 노스롭그러먼 (Northrop Grumman)사도 함께 연류되어 있다고 전직 수석 연구원의 폭로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TR-3B가 2014년 3월 아프가니스탄의 한 탈리반 기지를 공격한 장면과 함께 여러 목격담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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