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쿵푸팬더'의 등장, 육중한 몸매로 날렵한 파쿠르를 선보이는 달인

보기와는 전혀 딴판으로 뚱뚱한 몸을 이끌고 고난이도 파쿠르와 프리러닝 기술을 자유자재로 보여주는 달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미국에 사는 세바스챤 샤롱 (Sébastien Charron)입니다. 대낮에 길거리를 뛰어다니면서 높은 곳에서 점프하고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뒤로 공중제비를 넘는 기술을 구사하는 그의 모습은 SNS상 큰 인기를 끌면서 순식간에 수 많은 팬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샤롱의 단순 기술 보다는 그의 끝없는 도전에 찬사를 보내고 있죠. 다음은 실사판 '쿵푸팬더'의 등장, 육중한 몸매로 날렵한 파쿠르를 선보이는 달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뱌스챤 샤롱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파쿠르(Parkour)를 시작했고 카포에라 등 각종 무술을 즐겨 배웠다고 합니다. '파쿠르'는 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개인 훈련이라고 하죠.


▼10여년간 파쿠르를 훈련해 왔던 그는 불행하게도 5년 전, 조현병 (schizophrenia)이라는 정신분열증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모든 운동을 중단해야 했고 계속되는 약물 복용으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어났죠.  


▼지난 2010년 유튜브에 업로드 된 샤롱의 프리러닝을 선보인 영상 모습만 보더라도 그가 원래 얼마나 날씬하고 날렵한 몸을 가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샤롱은 희귀한 질병을 앓으면서 약물 치료로 몸이 불어나고 건강이 나빠지자 꾸준하게 운동을 계속하기로 결심하고 혹독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육중한 몸매로는 믿을 수 없는 날렵함과 파쿠르 기술을 터득하게 되었죠.  


▼현재 그의 온라인 팬들은 샤롱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간판 캐릭터, '쿵푸팬더'를 연상시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쿵푸팬더는 뚱뚱하고 배가 많이 나왔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날렵한 무술과 다소 엉뚱한 모습으로 적을 제압하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죠.  

▼샤롱의 몸무게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략 100kg가 넘어보이는 거구의 몸으로 공중제비와 옆으로 회전 그리고 공중에서 땅에 손을 닿지 않고 360도 도는 모습은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여러 누리꾼들은 샤롱이 상식적으로 그리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감탄하면서 아픈 과거를 뒤로 한채 열심히 훈련을 통해 꿈을 이뤄내는 모습이 영감을 가져다 준다고 말하고 있죠. 


▼실제로 샤롱은 파쿠르 뿐만 아니라 장애물이 가득한 도심 거리를 끊임없이 질주하는 '프리러닝'에도 고수라고 합니다.


▼현재 샤롱은 SNS와 유튜브를 통한 여러 동영상들을 통해서 #NoExcuses ("핑계란 없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의 현재 육중한 몸매로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파쿠르 모습입니다.


▼이 영상은 지난 2010년, 날씬했을 때 샤롱의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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