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장르 - 전세계 판매 순위 톱10+

전세계적으로 제일 많이 판매된 게임 장르 순위 톱10



현재 게임 장르를 대분류(액션, 슈팅, 스포츠 등)로 구분해 봤을 때 약 15가지 정도가 있고, 소분류(슈팅의 경우 FPS, MMOFPS, TPS 등)까지 다 합하면 무려 65가지나 됩니다. 엄청 많죠. 이 중, 톱10 순위에 있는 게임 장르들이 전세계 게임 판매량의 9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엄청난 점유율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 톱 10 장르들과 그들의 세계 Game 시장 점유율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온라인 Game 왕국인 한국에 살면서 체감하는 것들과 실제 세계 시장 점유율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1.  액션 게임 - 28.2%

여러 게임 장르 중 최강의 신예로 떠오르는 MOBA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의 약자로 혼자의 힘으로 액션 게임 카테고리를 1위로 올려놓은 듯 하네요. 특히 간판 스타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도타2, 스트라이프 등 탄탄한 플레이어 기반을 두고 확장해 나가고 있죠. 액션 게임은 아마 제일 많은 서브 장르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유저로부터 대부분 빠른 반응 속도와 정확도 그리고 타이밍을 요구합니다.




2.  슈팅 게임 21.7%

오래된 게임장르 중에 하나인 슈팅 게임은 콜오브듀티부터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페셜포스 등 그 아성을 지켜왔는데요, 특히 이제 고전이 되어버린 둠(DOOM)이 FPS의 거장으로 등장하면서 MMOFPS(대규모전투 슈팅), 전략 슈팅, TPS(3인칭 슈팅) 등 여러 서브 장르들이 태어나게 됐죠. 현재는 액션 장르 뒤를 바짝 쫓고 있는데 확실히 남성 유저들의 점유율이 크다보니 여성 유저들을 공략하기 전에는 1위를 차지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3.  스포츠 게임 13.3%

의외로 3위에 오른 스포츠 게임 장르는 우리나라에서 피파나 여러 야구게임 말고는 그렇다할 간판 스포츠 게임이 없는데 해외에서는 NBA나 NFL(프로미식축구)의 Madden 게임이 워낙 유명하죠. 또한 단순히 선수들이 직접 뛰는 카테고리 말고도 전략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챔피언십 매니저 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EA 스포츠사가 독점하다시피 하는 스포츠 분야는 매년 점점 더 리얼 해지면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러 장르 중 가장 외부산업(스포츠 산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데요, 월드컵이나 UFC의 흥행 등에 매출이 크게 좌우지되는 성향을 보입니다.





4.  롤플레잉 게임 (RPG) 9.5%

던전 앤 드래곤과 파이널 판타지로 크게 인기를 몰고 온 RPG는 판타지 RPG, 샌드박스 RPG, 전략 RPG, 액션 RPG, 그리고 1990년대 중반부터 MMORPG 시대로 접어 들면서 블리자드의 와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절정에 인기를 누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배경에 깔리는 스토리와 퀘스트 그리고 아이템들과 경험치, 레벨업 등 통일 되는 부분들을 갖추고 있는 RPG 장르는 특이하게도 서방 국가들과 아시아 국가들의 성향이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5.  어드벤쳐 게임 6%

최초의 어드벤쳐 게임은 이름조차도 "어드벤쳐" 였는데 1970년에 탄생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장르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적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주는 성향으로 많은 캐쥬얼 게이머들로 유저 베이스를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인기가 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어드벤쳐 업체들이 다른 장르로 변환하거나 다른 분야(교육, 어린이/패밀리)로 퓨전을 시도하기도 했죠. 하지만 신기하게도 아직 5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군요.




6.  대전 격투 게임 6%

1976년, 세가(Sega)의 헤비급 권투로 크게 흥행하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모탈컴뱃, 철권 등 많은 인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타이밍과 콤보 그리고 반응속도를 제일 중요시 하는 이 게임장르는 레이싱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아드레탈린을 분비시킨다고 합니다. 




7.  레이싱 게임 6%

본래 스포츠 카테고리였다가 대분류 카테고리로 아예 빠져나온 레이싱 게임은 콘솔과 PC 및 모바일 외에도 오락실이나 직접 타서 운전하는 기계들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가의 스포츠카들을 직접 사서 타지 못하거나 아예 일반도로 주행 자체도 불법인 꿈의 차들을 대리만족으로 리얼하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장르 입니다. 도로에 차들이 없어지고 날아다니는 기기들만 나타나는 그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8.  전략 게임 4.1%

우리나라에서 넘사벽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해서 직장을 잃게 하고 이혼을 부른다는 문명(Civilization) 시리즈, 그리고 최근 2년간 제일 핫한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클랜까지 전 세대를 두루 걸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브 장르들도 더 다양해졌는데요, 4X 게임에서 대포게임, 리얼타임 전략(RTS), 대량멀티온라인 리얼전략(MMORTS), 타워 디펜스, 턴제 전략, 전쟁 워게임 등이 있죠. 




9.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3.3%

드디어(?) 조금 애매한 게임 장르로 접어들었네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또는 가족 게임 종류는 여러 유저들이 같이 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야인데요, 특히 닌텐도 위 시리즈나 보드게임, 파티게임, 트리비아게임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10.  캐쥬얼 게임 1.3%

캐쥬얼 게임 장르는 타겟유저들에 한해서 많이 치우치게 되는데요, 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 그야말로 캐쥬얼 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한 장르입니다. 전체적인 통계를 봤을 때 대부분의 캐쥬얼 게이머들은 나이가 조금 있는 여성 유저들인데 아마 현재까지 가장 큰 센세이션으로 캔디 크러시와 앵그리 버드를 꼽을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도 게임 대기업들인 넥센이나 엔씨소프트가 액션, RPG, 슈팅게임들을 키우고 있다면 카카오가 이런 캐쥬얼 게임들을 많이 공략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11. ~ 14.  기타 1.4%

10위 아래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아케이드, 비행조종 그리고 기타 장르들이 포진해 있는데, 이들을 합쳐도 고작 1.4%밖에 안나옵니다. 앞으로 세계 게임 시장에서 어떤 장르들이 성장하고 또 추락할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이 글은 아래 그래프에 나와 있듯이 Statista 2015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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