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은밀한 그 곳만 단련한 '철의 사타구니'로 불리는 쿵푸달인

지난 19일, 러시아의 RT통신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한 무림고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림사 쿵푸가 아닌 아주 특별한(?) 무술로 화제가 되고 있죠. 그 주인공은 바로 '웨이 야오빈' (Wei Yaobin)이라는 쿵푸 사범으로 무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전파하고 고질적인 병까지 치료해주는 지역 명인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10년간 은밀한 그 곳만 단련한 '철의 사타구니'로 불리는 쿵푸달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중부 지방의 허난성에 위치한 뤄양 시에 살고 있는 웨이 사범은 이 곳에서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하죠.


▼지난 10여년간 오직 자신의 사타구니에 충격을 주는 훈련으로 단련해 온 그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단련 방법은 수백년간 소림사에서도 진행되어 온 무술의 일종이라고 하죠. 이들은 이 훈련을 통해 몸에 두루 퍼져있는 '기'를 몸 한가운데로 모아서 '철의 사타구니'로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웨이 사범은 10년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적게는 300회, 많게는 500회 정도로 사타구니를 가격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러한 훈련을 통해 누구든 조루증이나 발기부전증과 같은 장애를 극복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물론 이 주장을 뒷받침할 의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고 의사들도 절대 권고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웨이 사범은 본래 소림사에서만 비밀리에 고수들이 행했던 이 훈련법을 앞으로 대중화 시켜 몸이 정상적이지 않은 수 많은 남성들을 돕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습니다. 


▼RT통신은 실제로 웨이 사범을 따르는 제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그는 홍보를 위해 길거리로 나서서 공개 훈련을 진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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