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이 '불멸의 무기'라는 증거 4가지

1947년에 처음 등장한 AK-47 자동소총은 70년이 넘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총으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1억 정 이상이 아직 사용되고 있고 80여 나라의 군에서 정식 소총으로 체택되어 있죠. 그 오랜 기간 동안의 인기 비결은 싼 가격과 쉬운 사용법이라고 하는데, 쉽게 망가지거나 고장나지 않는 내구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반세기를 버텨온 AK-47은 얼마나 내구성이 좋을까요? 다음은 AK-47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이 '불멸의 무기'라고 불리는 증거 4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땅에 18년간 묻혀있다가 파내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총

조금의 기름만 칠하면 총알을 연발로 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거의 좀비 총이죠. 심지어 이 모델은 중국이 짝퉁으로 만든 AK-47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2.  수중에서 오히려 더 잘 나가는 총

물 아래서 슬로우모션으로 AK-47을 쏘는 아래 장면은 무려 2,470만명이 시청을 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일반 수중용 총보다 AK-47이 수중에서 더 잘 나간다고 까지 말하고 있죠.

3.  크림 케이크를 잔뜩 쑤셔 넣어도 제대로 작동하는 총

미국의 유명 간식 '트윙키스'(Twinkies) 크림 케이크 3박스 분량을 총열덮개, 총구, 방아쇠 부분 등에 쑤셔 넣어도 AK-47은 끄떡하지 않고 제대로 작동합니다. 이 정도 내구성이면 진흙탕물이나 퀵샌드 속에서도 충분히 사격이 가능하겠네요.


4.  철사와 나무, 끈으로 묶어도 어려움 없이 작동하는 총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아래 AK-47 자동소총 중국 카피 버전 'Type-56'은 본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나무 손잡이와 노끈 그리고 철사 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허접한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 아무 무리 없이 총을 쏠 수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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