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자도 못 따라간다는 7살 소년의 놀라운 정체

최근 중국 뉴스 조사 기관에서 앞으로 2030년까지 중국 7세 이상의 어린이들 중 4분의 1이 비만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대륙의 화제가 되고 있는 7살짜리 천이라는 아이는 왕자 복근과 큼직한 이두근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의 짧은 스포츠 커리어(?)의 화려한 수상 경력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죠. 다음은 성인 근육맨도 못따라간다는 7살 소년의 놀라운 정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작 5살의 나이로 천이는 중국 항저우의 한 체조전문 학교에 스카우트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매일마다 엄청난 훈련을 감행하면서 집에는 주말에만 잠시 찾아가고는 하죠.


▼사실 여러번 외신에서 보도되었듯이, 중국에서는 6세 이하 아이들을 올림픽 선수로 키워내기 위해 스카우팅해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올해 막 7살이 된 천이는 그래도 잘 된 케이스로 지난 2일 열린 항저우 체조 대회 1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6개의 금메달과 하나의 은메달을 목에 달았다고 하죠.


▼천이는 항저우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기자들 앞에서 "저는 제가 체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한다"고 자신있게 인터뷰를 통해 말해 또 한번 중국의 SNS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천이가 4.2kg에 우량아로 태어나서 단 10개월 만에 걷기 시작했고 2살 때부터 한 손으로 하는 턱걸이를 연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식성도 대단해서 커다란 찐빵을 한 번에 12개씩 먹을 수 있다고 하죠.


▼참고로 중국 영어 매체 'Shanghaiist'에서 지난 해 또 한명의 왕자 복근을 가진 7살짜리 근육맨을 소개했었는데, 이 친구는 금메달이나 우승 트로피 보다는 더 놀라운 스킬을 아래와 같이 보여줬습니다. 천이는 실제로 아래 영상을 보고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말해 또 화제가 되었죠.

★ The SICKEST set of abs you've seen on a 7-year-old.

Shanghaiist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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