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만에 11kg 폭풍감량한 ‘끈기 스포츠맨’의 비법

인생을 살면서 최고의 적이라면 적인 우리의 살, 남자 여자 불문하고 여름만 오면 다이어트 열풍에 빠지는데요. 각오만 하고 실천하기는 너무나 힘들다는게 일반적인 다이어트의 견해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항상 예외가 있다고 하죠? 이 견해에도 예외를 보여준 인물이 있습니다. 대부분 다이어트 좀 한다는 사람들도 최소 3개월을 목표로 두고 운동을 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단 하루만에 폭풍 다이어트를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주인공은 스포츠 과학자로 알려진 로스 에글리(Ross Edgley)인데요. 단 하루만에 11kg를 감량하여 '끈기 스포츠맨'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하루만에 감량한 11kg가 미친듯이 운동해서 뺀 것이 아니라, 바로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감량에 성공한 것인데요. 스포츠 과학자이자 작가인 그는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이 실험에 참여한것이라고 합니다. 에글리의 바람은 사람들이 신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식단에 대한 방식을 바꾸고 사람들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에글리는 체중 감량을 위해 단 하루동안은 탄수화물과 소금을 입에도 되지 않고 땀 흡수용 운동복을 입고 사우나와 목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 소변 촉진을 위해 비타민C와 민들레 뿌리 그리고 카페인이 함유된 물을 마셨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위험한 실험이며 의사의 엄격한 감독하에 실시되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그는 경고했는데요. 결국 그는 이 위험한 방법을 통해 24시간 만에 94.7kg에서 83.4kg로 총 11.3kg 감량에 성공하였습니다.


▼그의 하루동안 변화과정을 지켜보면 가슴은 45인치에서 40인치로 줄었고, 팔은 18인치에서 14.5인치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허리는 33인치에서 무려 29인치까지 줄었다고 합니다. 사실 마른 사람들에게 있어 살 빼는 다이어트는 크게 감흥이 없는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에글리는 반대로 11kg 감량한 다음 날, 다시 11kg을 증량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실험을 하였고 역시나 성공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살을 다시 하루만에 증량시킨 방법인데요. 오로지 물로만 살을 감량하였기 때문에 물만 마시고 원상복귀를 했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최고의 건강한 다이어트의 주된 목적은 최대한 많은 수분을 몸에서 빼내는 것이었습니다. 스포츠 과학자인 에글리는 "사람의 몸은 50~70%가 물로 구성이되어 있다. 그러니 이론적으로 봤을 때, 210파운드의 사람이 수분을 다 빼면 105파운드의 무게가 나갈 것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에글리는 정말로 몸에서 최대한 많은 수분을 빼내기 위해 노력하였고 24시간만에 28파운드가 줄어드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물론 대부분 사람이 알고 있듯이 수분 섭취는 일상 생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그만큼 그의 이번 실험은 너무나 위험한 실험이라 절대 따라하지는 마라고 합니다. 단지 그는 그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의사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실행했다고 하는데요. 


▼실험 후 그는 "많은 사람들이 체중계에 대한 자신의 kg 수에 너무 민감하다."며 자신의 실험을 통해서 숫자에 대한 집착 보다는 건강한 식단을 통해 몸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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