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게 금값이라는 '돌부처' 투수의 놀라운 연봉

축구에는 프리미어리그, 농구에는 NBA, 그리고 야구에는 메이저리그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포츠 리그입니다. 한 국가의 지정된 팀원이 아닌 각국의 내놓으라 하는 우수한 인재들만 뽑아 팀을 만들어 대결을 하는데요. 그 때문에 나라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단팀들은 전 세계적으로 각양각색입니다. 주로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선수를 따라 좋아하는 구단팀이 바뀌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에 속한 선수들의 팬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많은 팬을 지닌 스포츠 스타들은 연봉 또한 역대급인데요. 축구, 농구, 야구 중에서 사실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리그가 바로 야구의 메이저리그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메이저리거로 간 선수들은 꽤 여럿 됩니다. 하지만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선수들은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을 톱 3로 뽑는데요. 연봉 관련 해서는 빠질 수 없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메이저에서도 인정한 국보급 마무리 투수 오승환입니다.


▼국내 프로야구와는 달리 해외 메이저리그의 연봉 계약은 기본 몇십억 단위로 모든 선수들의 마지막 목표가 메이저리그라고 합니다. 꼭 돈이 아니더라도 실력으로 인정받아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 야구선수들의 꿈이기도 한데요. 추신수 선수를 더불어 오승환 선수는 실력은 이미 인정받고 많은 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있다보니 그들의 연봉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합니다. 


▼오승환은 1982년 생으로 사실상 많은 사람들에게는 소녀시대 유리의 남자친구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상 야구계에 있어서 그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인정받는 전설중에 전설인데요. 삼성 라이온즈에서 그의 활약은 최고 중 최고였습니다. 2016시즌 부터 메이저리그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팀으로 스카웃 되어 그의 실력을 전 세계적으로 공개하는데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전격 입단)

▼우완셋업 포지션이었던 그는 운 좋겠도 주전 마무리 투수인 트레버 로젠탈의 부진으로 임시적인 마무리 투수로 임명됩니다. 그리고 15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하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 됩니다. 당시 2016년 그의 연봉 계약금은 인센티브를 포함해서 500만달러로 한화 약 57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2016년 한해를 그의 연봉에 걸맞게 실력으로서 모든 이들에게 인정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2017년 클럽 옵션으로 600만 달러까지 추가 계약하여 2016, 2017년 2년동안 그는 1100만 달러 한화 약 127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사실상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인데요. 그의 추가 계약인 2017년은 작년과는 다르게 출발이 순조롭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그는 위기를 극복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하여 붙여진 '돌부처'인데요. 아직 반년 넘게 남은 2017년 그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궁금한게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연봉은 얼마이며 누가 받을까 궁금할텐데요. 2017년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연봉 1위는 LA다저스의 투수계 레전드라 불리는 '클레이튼 커쇼'입니다. 커쇼라고 하면 전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 그의 연봉은 무려 35,571,428 달러 (한화 약 410억)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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