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가 경기후 직접 인증한 믿기힘든 놀라운 사진

운동선수들의 실력은 엄청난 양의 훈련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운동선수들의 훈련 강도는 어느정도일까요? 종목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 대중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강도의 운동량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사이클 선수가 직접 인증한 사진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믿기 힘들정도로 피땀의 노력이 담긴 사이클 선수의 다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폴란드 출신 사이클 선수, 파월 폴란스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리를 촬영한 이 사진을 보면 처음에는 충격에서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혈관과 근육이 선명히 드러난 이 사진을 통해 운동선수들의 노력과 고생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은 파월 폴란스키 선수가 세계 최대 사이클 경기인 ‘투르 드 프랑스’ 에 참가하여 165km를 완주해야 하는 16스테이지의 경기를 마친 직후 자신의 다리를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매년 7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 대회는 1903년 시작돼 올해로 104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경기로 약 4000㎞의 장기 레이스인데다가 난코스 많아 ‘지옥의 레이스'로 유명한데요. 선수들은 '지옥의 레이스'를 따라 약 3주 동안 20~21개의 구간의 도로를 질주합니다.


▼폴란스키 선수는 지난 2014년 선수로 데뷔하여 세계 3대 사이클 대회인 '2015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 참가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진으로 화제가 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었죠.

▼폴란스키 선수는 “16번째 스테이지를 끝낸 내 다리는 조금 피곤해 보인다”며 사진을 게시하면서 농담 가득한 코멘트를 남겼지만 온통 근육으로 뒤덮였을뿐만 아니라 과도한 운동량으로 혈관이 두드러진 그의 다리는 그간 그의 노력이 어느정도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어 600회 이상 공유되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있는데요.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얻진 못했지만 네티즌들은 파월 폴란스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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