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억만장자'로 만들어줄 전공과 첫 직업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톱 억만장자 100명의 자산이 2조3,000억 달러 (약 2,630조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금액은 전세계 개인 자산의 1.3%를 조금 넘는다고 하죠. 최근 영국의 한 리쿠르팅 에이전시인 'Aaron Wallis Sales Recruitment'는 억만장자가 되려면 어떤 전공을 택해야 되고 무슨 직업을 선택해야 될지 알아보기 위해 포브스 억만장자 톱 100명의 대학 전공과 이들의 첫 직업을 소개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억만장자 100명 중 75명은 대학교를 졸업했고 전공이 있는 반면, 25명은 공부를 끝내지 않고도 부자가 되었는데요. 일단 대학까지는 마치는게 억만장자가 되기 위해 더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들이 선택한 전공은 무엇이었을까요?


 1.  엔지니어링(공학)

22명


 2.  비즈니스(경영)

16명


 3.  금융 & 경제학

11명


 4.  법학

6명


 5.  컴퓨터 과학

4명

나머지는 미술역사학(3명), 철학/정치학/영문학/역사학/수학(2명씩), 의대/심리학/물리학(1명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을 졸업한 이 억만장자 유망주들은 과연 어떠한 첫 직업을 택했을까요? 우리는 흔히 대부분의 억만장자들이 가업을 물려받은 금수저들이라고 쉽게 생각하는데요. 사실은 톱 억만장자 100명 중 30명이 가업을 물려받았고, 17명은 학교를 마치거나 중간에 자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절반 이상인 53명은 일반 회사에 취직해 보직을 받고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들의 첫 직업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1.  영업 사원

10명


 2.  주식 투자자

9명


 3.  소프트웨어 개발자

5명


 4.  엔지니어

5명


 5.  애널리스트

4명

나머지는 회계사(4명), 상점 판매원(3명), 마케팅/군인/건설현장/공장/법률사무소 등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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