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남자들이 전사가 되기 위해 받아야만 했던 시험


헐리우드 블락버스터 영화 '300'에도 나오듯이 스파르타 군대는 역사상 가장 터프하고 강하기로 유명한 집단이었습니다. 스파르타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모두 군인이 되었고 당시 주변 국가들이 모두 두려워하는 대상이었는데요. 심지어 용맹을 떨치던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도 스파르타로 진격하는 것을 엄두도 못내었다고 하죠. 스파르타 남자들은 전사가 되기 위해 매우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했는데요. 이들은 태어났을 때 부터 엄마의 품이 아닌 나라의 품에서 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온라인 매체 리스트버스에서 마크 올리버가 소개한 스파르타 남자아이들이 전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했던 무시무시한 단계들입니다

 1.  스파르타에서 태어난 애기 절반은 죽었다.

스파르타에서는 태어날 때 부터 기회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몸이 어디 불편하거나 기형 또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면 가만히 죽게 냅뒀는데요. 새로 태어난 모든 애기는 스파르타의 장로들에게 데려가 직접 몸 상태를 점검받았습니다. 만약 아무 이상없이 통과가 되었다면 와인으로 목욕을 시켜 간질증 테스트를 거쳐야 했죠.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아이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스파르타에서 태어난 애기들이 절반 이상이 이러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굶어 죽어갔다고 합니다.



 2.  7살 때 부터 막사 생활을 시작했다.

스파르타 남자 아이들은 7살까지 엄마와 살았고, 그 이후에는 다른 또래 친구들과 함께 'agog'이라는 곳에서 단체 합숙 생활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이 곳은 학교와는 달리 엄격한 규율 아래 서로와 경쟁하면서 싸움기술과 전투능력을 배웠는데요. 또한 애들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고, 애들 사이에 말다툼이 생기면 조교가 나서서 주먹으로 해결하라고 부추겼다고 합니다. 만약 잘못을 하여 조교로 부터 구타를 당했을 경우, 그 아이의 아버지가 불려와서 또 한번 매를 들어야 하는 괴상한 규율도 있었습니다.



 3.  먹을 음식을 훔치도록 가르쳤다.

합숙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최소한의 음식과 생필품 그리고 옷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단지 생존할 수 있을 만큼의 양만 매일 배당되었는데요. Agog에서는 오히려 이들에게 음식을 훔칠 것을 격려했다고 합니다. 단, 훔치다가 발각되면 여차없이 처벌을 받아야 했는데요. 몰래 음식을 훔치는데 성공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포상으로 음식과 생필품 그리고 옷을 더 챙겨줬다고 합니다.


 4.  굶주린 학생들을 치즈 한 조각을 두고 싸우게 했다.

아르테미스 여신을 위한 연례 축제에서 제단 위에 치즈 조각을 놓고 굶주린 학생들을 풀어 놓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즈를 많이 획득해서 먹을 수록 우등생이 되는 것이었는데요. 치즈를 제일 많이 챙긴 학생은 'Bomonike'라고 불리우는 최고의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이 아수라장속에서 조교들은 무작위로 학생들한테 채찍을 휘둘렀는데 가끔 사망하는 학생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행사는 인기가 많아서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어 구경했다고 합니다.



 5.  다른 유형의 교육은 모두 금지되었다.

스파르타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군인이 되기 위해 전투력 상승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교육들은 철저히 금지되었는데요. 심지어 당시 인기를 끌던 수학이나 철학은 물론 농사 짓는 기술도 금지되었습니다. 참고로 최소한의 글 읽기는 보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6.  연례 축제 공개적으로 채찍질을 당했다.

스파르타의 연례 축제인 'Diamastigosis'에서 학생들은 자원해서 군중들 앞에 채찍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는 오래 버틸수록 인정 받았기 때문에 서로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였다고 하는데요. 로마까지 이 소문이 나서, 이 공개 행사를 보려고 관광객들이 그 먼 길을 통해 찾아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기원전 300년 경에는 스파르타 장사꾼들이 이 공개 채찍질을 보여주는 전용 극장을 세워서 티켓 장사를 하며 돈을 벌었다고 하죠.



 7.  단순 스포츠로 노예 사냥을 했다.

스파르타 역사에서 꽤 유명한 부분인데요. 'Crypteia'라는 의식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단검과 식량을 주고 노예 사냥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 노예들은 대부분 팔레스타인에서 데려온 'Helots'으로 불렸는데요. 실질적인 전투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이러한 '스포츠'를 만들었고, 가장 많은 노예들을 죽인 학생이 우등생으로 뽑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8.  전투중 사망해야 비석을 세워줬다.

단순히 늙어서 사망하는 스파르탄은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묘비도 없이 그냥 땅에 묻혔고 생애를 아무 문제 없이 마감했다는 이유로 남아있는 가족들 까지 부끄러움을 당해야 했는데요. 스파르타 남성이 전투중 죽으면 그 자리에 묻어주고 이름과 함께 '전투중 사망'이 새겨진 비석을 함꼐 새워줬다고 합니다. 이는 스파르탄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였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스파르타 여자는 전투중 사망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면 비석을 세워주는 예의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댓글(2)

  • 쥐랄하네
    2017.12.02 15:4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2017.12.0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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