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무인우체국과 무인창구 실제 운영

실제 운영되고 있는 미래형 무인우체국과 무인창구



얼마전에 미국 경제잡지사인 포브지(Forbes)에서 발표한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직업" 중에서 우편배달부가 톱10 순위안에 들어갔었죠. 실제로 최근 캐나다 토론토 근교의 한 동네에서 최초로 미래형 무인우체국이 문을 열었습니다. 원래 몇주 가량의 팝업 스토어 형태로 테스트 기간을 거쳤는데, 결과에 만족한 토론토시는 무인창구를 둔 이 무인우체국을 운영하기로 결정을 한 듯 합니다. 




이 무인우체국을 만든 캐나다 포스트는 인터뷰에서 일반 편지가 없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이커머스 (e-commerce)에 더 신경을 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운영될 이 무인우체국은 드라이브스루 택배 픽업 서비스와 우표를 파는 자동판매기 그리고 고객들이 알아서 물품을 부칠수 있는 셀프 부스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옷을 갈아입는 룸까지 둬서 택배로 받아본 온라인 쇼핑몰 옷이 입어봤는데 마음에 안들면 그자리(무인우체국)에서 반품 할 수 있게 준비를 했다네요.


캐나다 포스트는 현재 캐나다의 모든 택배의 67%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