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성격 & 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이색선물 15가지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더 아끼고 중요시하는 내향적인 사람들은 바쁜 일상속에서 항상 그 조용한 공간을 찾기 마련이죠. 특히 하루종일 여러 사람들과 치이면서 사회활동을 한 후에 다음과 같은 개인 공간을 보장해주는 이색선물들은 내성적인 성격한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내향적인 사람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이색 아이디어들을 눈여겨봐주세요.


내성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사람들에 알맞는 15가지 이색선물



1.  B-Tourist 밴드

비행기로 비즈니스 여행이 잦은 경우에 Idan Noyberg와 Gal Bulka가 디자인한 B-Tourist 밴드가 개인공간을 최대한 확보해줍니다. B-Tourist 밴드는 심플한 악세사리로 주변을 차단시켜주는 커튼, 쿠션 그리고 보관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머릿부분과 앞 좌석의 머리부분만 연결해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죠.


2.  Mercury Retrograde 바디 스웨터

해녀복을 연상시키는 이 머큐리 레트로게이드 바디 스웨터는 겨울철 따듯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남들의 시선을 피해 즐기고 싶다면 온몸을 감싸안아 입을 수 있습니다. 이 바디 스웨터를 디자인한 작가이자 유명 점성가인 앨런 아난드 (Alan Annand)는 여름철 버전을 곧 공개한다고 말했습니다.


3.  이글루 돔 배게

작은 텐트라고 볼 수도 있는 이 이글루 돔 베게는 일본에서 개발되었는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해 주변 빛과 소리를 차단해줍니다. 물론 좁은 공간 공포증이 있다면 이 베게를 사용하면 안되겠죠. 일본 트렌드샵에서 판매되고 이쓴 이 이글루 돔 배게는 면과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졌는데 소리를 차단하는 흡음률이 126%가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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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eater Than" by Code and Theory

최근 보그 잡지와 LA타임즈에 소개되었던 Greater Than은 한쪽 귀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기기입니다. 특히 우리 주변을 항상 애워싸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지털 기기 등으로부터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시켜주죠. 남들보다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한테는 최적의 선물입니다. 단지 귀 위에 다는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조금 크네요. 눈에띄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을 내성적인 성격들한테는 조금 걸리적거리겠네요.


5.  페이스 쉴드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아줌마 산책 캡으로 잘 알려진 이 페이스 쉴드는 얼굴 전체를 가려주는데, 좋은 공기는 마셔주면서 강한 햇살로부터 얼굴을 보해해주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파파라치로부터 피하고자 하는 유명인사들이 이 페이스 쉴드를 구입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특히 동네 슈퍼나 볼일을 볼떄 사용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렇다 치더라도 외국에서는 더욱 튀지 않을까요?


6.  Thync

CES 2015에서 처음 공개되었던 Thync는 전자 헤드벤드 (머리띠)로 머리를 진정시켜주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이 제품은 울트라소닉 파장과 바이오머트리얼을 이용해서 특정한 시그널을 머리에 전달해줌으로 유저의 무드를 바꿔주죠.


7.  Bram Boo 책상

이 단순한 디자인의 브람부 책상은 다리가 두개인 대신에 앞에는 커다란 원형 원목이 가림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공간을 중요시하는 내향적인 사람을 위해 허락없이 아무나 와서 반대쪽에 앉을 수도 없죠. 거기다가 이 책상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있으면 앞에 있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칠 일도 없겠네요.


8.  후디 책상

호주 회사 Koskela가 디자인한 이 후디 책상은 회사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정말 머리에 쓸 수 있는 후디같이 삼면이 철저히 막아져있습니다. 특히 오픈 스페이스에서 업무를 봐야되는 내성적인 성격들한테는 프라이버시를 제대로 지켜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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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니클로 UMood

호주 시드니 유니클로에서 처음 선보인 UMood는 소비자들의 무드에 따라 옷을 골라 추천해주는 서비스 기술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머리에 UMood 헤드셋을 착용하고 몇초간의 짧은 동영상들을 시청하면,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자신도 정확히 몰랐던 그날 기분에 따라 옷을 추천해주죠.


10.  네코카부리 마스크

웬만해서는 굳이 내향적인 사람이 아니어도 정말 친한 가족 말고는 잠자는 모습을 공개하고 싶지 않겠죠? 이 네코카부리 마스크는 오후 낮잠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 또는 비행기안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싶은 승객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6가지 디자인으로 나온 네코카부리 마스크는 고양이 러버들이 특히 좋아할 듯 하네요.


11.  "Hood by Air" 가죽 후디 책가방

Hood by Air는 고퀄러티 가죽 책가방에 트렌디한 후디가 달려있습니다. 2015년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출시된 Hood by Air는 학생들이 입기에는 조금 버거운 브랜드 가격을 자랑하는데, 현재 hoodbyair.com 웹사이트에서 $1,535 (18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 하나는 예쁘네요.


12.  베오플레이 H2 헤드폰

덴마크의 럭셔리 전자기기 브랜드인 뱅앤올룹슨 (B&O)에서 출시한 베오플레이 H2 헤드폰은 유저의 머리 모양에 맞게 쓸 수 있고 사운드 퀄러티는 물론 주변 잡음 처리는 업계 최고로 여겨지고 있죠. 주변 다른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자기만의 음악에 흠뻑 빠지고 싶은 친구나 지인 음악광들한테는 이 H2 헤드폰이 최고의 이색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H2는 스마트폰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애플 아이폰이 있는 경우 시리(Siri)와 대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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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워키토키(무전기) 헤드폰

Soul Electronics가 디자인한 이 무전기 헤드폰은 운동하는 유저들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12시간짜리 배터리와 노이즈차단, 땀 방지 기능 등을 갖추고 있고 15킬로미터 거리 안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이 헤드폰을 장착한 유저들이 한 음악을 모두 공유할 수 있죠. 조용히 자기만의 운동을 하고 싶거나 남들 방해 안받고 요가 수업을 받고자 하는 유저들한테는 최상의 그룹 이색 선물이네요.


14.  Mindful Dock

디지털 세상에서 항상 연결된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한테 스마트폰 알림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마트폰으로부터 조차 방해받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성격한테는 아래 Mindful Dock이 좋은 선물이 될 듯 하네요. 일단 핸드폰 충전은 해야되는데 알림이나 화면을 보고싶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영국에서 디자인된 Mindful Dock은 미니멀리스틱 스마트폰 충전기로 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줍니다.


15.  AvoidHumans 앱

우리나라에서는 이용에 제한이 있지만, AvoidHumans앱은 SNS 위치추적을 통해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미리 알려줘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유저들이 이러한 장소들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불과 몇달전에 처음 출시된 이 앱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의 데이터들을 가져와 유저 주변 공원이나 레스토랑, 카페, 백화점 등에 얼마나 사람들이 몰려있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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