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올림픽]사진으로 보는 리우올림픽 현 준비상태

 [2016올림픽] 

1년을 앞둔 브라질 리우올림픽,

사진으로 보는 현재 공사 및 준비상태



앞으로 딱 1년이면 개최할 2016 올림픽 대회는 현재 상황이 어떨까요? 2014년 4월, 한 올림픽 기구 위원은 리우의 2016 올림픽 준비는 "올림픽 역사상 최악"이라는 말을 했죠. 16개월 후, 리우 시장 에두아르도 페이에스(Eduardo Paes)는 모든 준비사항들은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죠. 앞서 소치 올림픽에서 시작 당일날까지 호텔들이 완공을 못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몇몇의 경기장들이 겨우 시작 일주전 공사 완공을 보였던 경우를 봤을 때 리우의 2016 올림픽 준비과정은 많은 우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은 무려 102억 달러 (한화 12조 원)을 들여 31개의 2016 올림픽 건물과 시설들을 재건축 하고 있는데요, 이 중 4조 2천억 원이 정부 지원금입니다. 2016 올림픽은 리우의 4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올림픽 공원이 있을 바라(Barra), 올림픽 오프닝이 있을 마라카나(Maracana), 지상 경기장들이 있을 디오도로(Deodoro), 그리고 수상경기장들이 있을 코파카바나(Copacabana) 지역들이 있습니다. 브라질은 현재 모든 시설들이 2016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100% 완공 할 거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2016 리우올림픽은 1년이 남았는데, 현재 공사 상태를 같이 보시죠.




리우 서쪽의 바라 지역은 2016 올림픽 경기들의 허브라고 합니다.



여기 9개의 경기장에서 체조, 수영, 농구 등 대표 종목들이 경기를 치룰 예정이죠.



브라질은 올림픽 공원의 82%가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 시설마다 완공 수준은 다르게 보이네요.



2016 올림픽 육상 경기가 열릴 벨로드롬(Velodrome) 경기장은 가장 준비가 안된 상태로 현재 61%가 완공되었습니다.


테니스 경기장은 68%인데,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군요.



새로 짓기 시작한 2016 올림픽 골프 코스는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며 짓겠다고 했지만 지난 5년간 계속 공사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 경기장들이 있는 곳은 거의 완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2016 올림픽 농구대회가 열릴 경기장은 85%가 완공되었다고 하네요.


펜싱과 태권도 주 경기장은 93%입니다.


여기는 핸드볼 주 경기장인데, 2016 리우올림픽이 끝나는데로 지역 공립학교들에 기부될거라고 합니다.


수중 경기장도 81% 진행된 상황인데 2016 올림픽 이후에 기부됩니다.


18,000명의 관객석을 가지고 있는 이 수중 경기장은 여러 수영 종목들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바로 옆 건물인 마리아 렝크 센터(Maria Lenk Aquatic Center)는 다이빙과 싱크로나이징 수영 경기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바라 지역의 동쪽으로 오프닝이 열릴 마라카나 지역이 있습니다.


여기 역사깊은 축구 경기장에서 육상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50분 정도 떨어진 디오도로 지역은 급류 래프팅과 사격 및 BMX 대회를 보여줄 겁니다.


이 곳은 승마장이죠.


산악 사이클링 코스는 한창 진행중입니다.


조정경기가 열릴 로드리고 드 프레이타스(Rodrigo de Freitas) 호수는 현재 수중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답니다. 걱정이 되네요.



보트 경기가 열릴 구아나바라 베이(Guanara Bay)는 리우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곳이라고 합니다.


리우 인프라 구축도 한창 입니다. 여기는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있는 중이네요.


그리고 새로운 고속도로도 공사도 진행중입니다.


리우 시장은 모든 공사가 일정데로 진행중이라지만 브라질 월드컵 때 상황을 본다면 2016 리우 올림픽도 결국 개최하는 날에 가봐야 결과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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