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관계 개선 및 팀워크 잘하는법 10가지

 

대부분 우리 직장인들은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 보다 직장동료들과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연간 약 2,000시간 정도 같이 보내는 부서멤버들과의 화합과 팀워크 케미 그리고 직장동료 관계 개선은 단순히 회사/단체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해야되는 부분들이 있죠. 하지만 단순히 노력으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남들한테 가장 좋은 직장동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음과 같은 10가지 팁들을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직장동료 관계 개선 & 팀워크 잘하는법

1.  항상 감사표시를 하고 인정해준다.

원래 직장내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항상 하는 일에 비해 덜 눈에 띄게 되면, 확실히 동기부여가 떨어지게 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역할이 필요하죠. 직속상관이 됬던 단순 팀멤버 또는 후배가 됬던, 상대방을 격려해주고 필요한 인정을 아낌없이 해줍니다. 이 방법으로는 단순히 여러 사람이 참석한 미팅 안에서 말로 고마움 또는 인정을 할 수 있고, 생각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줄 수도 있죠. 허브스팟의 콘텐츠 부장인 코리 웨인라이트 (Corey Wainwright)에 따르면 직장동료가 결혼, 승진, 아니면 생일을 맞이했을때도 작게나마 축하 문자라도 보내주면 자기가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팀워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2.  이메일과 전화는 바로 답변해준다.

직장동료가 피드백을 원한다면 절대 기다리게 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급한일이나 더 중요한 일이 생겼을 경우에는 미리 연락 또는 직접 팀멤버 자리에 찾아가서 간단히, "오늘 ***일을 해야되기 때문에 내일 오전까지 이메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라고 다시 연락드릴 시간과 방법을 전달합니다.


3.  뒷담화와 가십 (gossip)은 최대한 피한다.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로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듣고 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의 뒷담화나 특정 인물들의 가십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모든 것을 오픈해놓고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투명하게 열어놓으면 루머나 가십이 들어설 공간은 없어집니다. 특히 불필요한 가십은 프로답지 않을뿐더러 팀워크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중에 하나죠.


4.  항상 겸손해한다.

겸손하라는 것은 절대 자신감이 없어보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겸손해 하는것은 사실 정서 지능 (emotional intelligence)의 일부분이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팀멤버들한테 도움을 요청함으로서 좋은 아이디어에는 항상 생각이 열려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5.  작지만 남들을 짜증나게 하는 습관들은 고친다.

오피스 문구류를 판매하는 바이킹이라는 업체는 최근 "사무실 습관"이라는 주제로 조사를 해봤습니다. 일단 29%의 조사참여 인원들은 직장동료가 정기적으로 아침 출근 때 늦으면 심기가 불편하다고 밝혔죠. 그 위에도 프린터종이, 커피 등 다 쓰고 새것을 갔다 놓지 않는 직장동료들을 싫어한다는 멤버들이 20%나 되었습니다. 추가로 21%의 인원들은 팀원이 큰소리로 전화를 할때 방해받는다고 밝혔죠. 일단 여러분은 무조건 남들을 배려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혹시나 안좋은 습관이 있으면 고쳐나갑니다.


6.  새로운 팀멤버들한테 먼저 다가선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새 팀멤버한테 선배가 되었던 후배가 되었던 먼저 다가가서 편안하게 해줍니다. 한가지 팁으로 점심때 주변 맛집을 소개시켜주면 더욱 좋겠죠.


7.  리소스를 공유한다.

팀워크에 있어서 리소스 공유는 매우 중요합니다. 각각의 멤버들은 자기들만의 장점들을 지니고 있으면서 서로한테서 배울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있기 때문이죠. 정말 유용한 사이트나 업무에 큰 시간을 단축시켜줄 수 있는 어플 또는 노하우들을 서로 공유하면 직장동료 관계 개선은 물론 팀의 능률이 배로 향상될 수 있습니다.


8.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바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루 24시간이 짧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물론 남들의 24시간을 늘려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중요한 시간을 허비시키면 안되겠죠. 5분이던 20분이던 불필요한 미팅시간과 잡담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9.  간식을 준비한다.

작은 간식이라도 나눠먹으면 그만큼 마음도 나눠주게 됩니다. 물론 상대방의 음식 선호도나 다이어트 정도는 조금 파악한 후 준비해야겠죠?


10.  무조건 들어준다.

회사나 업무에 불만이 있어 풀데가 없는 직장동료한테 귀를 잠시 빌려주는 것도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도 하나의 팀워크에서 리스닝 "스킬"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단순히 들어주는것만으로도 끈끈함은 물론 신뢰를 쌓아올릴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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