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을 포함한 월스트리트CEO들이 애용하는 럭셔리시계 톱13

대부분 성공한 남성들은 수많은 악세사리중 럭셔리시계를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럭셔리시계는 수집 가치가 있고 대대로 물려줄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공과 부를 모두 차지한 월스트리트 금융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CEO들은 어떠한 시계들을 애용할까요? 놀랍게도 어떤 CEO들은 일반인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계를 이용하고 있고 한 금융계의 거장은 아예 시계를 차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은 워렌버핏을 포함한 월스트리트 CEO들이 항상 차고 있는 럭셔리시계 12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워렌버핏 - 버크셔해서웨이 CEO

순자산 78조 원에 이르는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은 4,500만 원짜리 18K 금의 롤렉스 데이데이트 시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  티 분 피켄스 - BP캐피털 회장

전설적인 유가 전망가로 통하는 티 분 피켄스는 워렌버핏과 마찬가지로 1964년에 구매한 옐로 골드 롤렉스 데이데이트를 차고 있네요.


3.  로이드 블랭크페인 - 골드만 삭스 CEO

골드만 삭스의 CEO는 투명 플라스틱 밴드의 스와치를 찹니다. 이 특정 제품은 150 달러 (17만5,000 원)정도 하는데, 블랭크페인은 2015년에 무려 2,300만 달러 (268억 원)의 연봉을 받았죠. 굳이 시계값과 연봉을 비례시킬 필요는 없지만 위치와 자산에 비해 참 저렴한 시계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4.  스티븐 슈워츠먼 - 블랙스톤그룹 CEO

억만장자이자 유명 사모펀드투자회사의 수장인 스티븐 슈워츠먼은 골드만 삭스 CEO와 마찬가지로 스와치를 애용합니다. 참고로 슈워츤먼은 아직도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을 사용하기로 유명하죠.


5.  잭 보글 - 뱅가드그룹 창업주

투자의 전설 잭 보글은 14 달러 (16,000 원)짜리 시계를 찹니다. 이 시계는 뱅가드그룹의 소액 주주이자 보글의 열혈팬으로부터 선물로 받은것이었는데 50 달러가 넘지 않았기 때문에 뇌물로는 취급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6.  빌 애크만 - 퍼싱스퀘어 CEO

억만장자이자 헤지펀드업계의 승부사로 널리 알려진 빌 애크만은 멋진 블랙의 파텍 필립 Ref. 5216P를 애용합니다. 이 럭셔리시계의 가격은 무려 64만1,370 유로 (8억3,518만 원)로 롤스로이스 팬텀 한대 가격보다 더 비싸답니다.


7.  칼 아이칸 -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1980년대부터 기업사냥꾼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2013년 타임매거진 표지까지 장식했던 칼 아이칸은 악어가죽과 옐로 골드가 만나는 독일제 랑에 운트 쥐네 Grosse Langematik Gangreserve를 차고 있습니다. 이 럭셔리시계의 시세는 약 40,000 달러 (4,664만 원) 정도 하네요.


8.  조지 소로스 - 소로스 펀드매니지먼트 회장

헤지펀드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조지 소로스는 2010년, 2만 달러 (2,366만 원)짜리 파텍필립 아쿠아너트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죠.


9.  제프 군드라흐 - 더블라인캐피털 CEO

2012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제프 군드라흐의 대저택이 간 큰 도둑들한테 털렸을때, 그의 시계 컬렉션이 세상에 공개되었죠. 도둑들이 가져간 시계들 중에는 글라슈트, 브라이틀링, 랑에 운트 쥐네, 태그호이어, 그리고 필립파텍 등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 해 11월, FBI가 도둑맞았던 모든 물건들을 되찾아줬죠.


10.  탐 스테이여 - 파랄론 캐피털매니지먼트 전CEO

샌프란시스코 출신 헤지펀드 억만장자이자 미국 연방의원까지 출마했던 탐 스테이어는 놀랍게도 우리나라 군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2만원짜리 카시오 전자시계를 애용합니다.


11.  제임스 고먼 - 모건 스탠리 CEO

작년대비 1.5%삭감되어서 올해 2,100만 달러 (244억8,600만 원)의 연봉을 받는 모건 스탠리 CEO겸 회장인 제임스 고먼은 스테인리스 스틸 롤렉스 데이토나를 찹니다. 이 럭셔리시계는 아마존닷컴에서 1만7,000 달러 (1,982만 원), 우리나라 옥션에서는 1,375만 원에 판매되고 있군요.


12.  제이미 다이먼 - JP모건체이스 CEO

제이피모건의 CEO와 회장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제이미 다이몬은 최근 30여년간 시계를 차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이먼은 다른 악세사리에도 별로 관심이 없는데 유난히 커프스링크에는 신경을 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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