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스터에서 매번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는 헐리우드 배우 7인

우리나라에서도 톱 스타급 연예인들이 얼굴 한쪽 모습만 노출되기를 원한다면, 앨범 재킷이나 CF 사진 등이 모두 그 모습만 나가게 됩니다. 역시 헐리우드도 예외는 아니죠. 아니, 오히려 이러한 모습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헐리우드 영화 포스터들은 멋있어 보여야 하고 관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목적으로 디자인 되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 주연 배우들의 입김이 상당히 세죠. 이유가 어찌되었던 간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배우들 중 계속해서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는 포스터들이 꽤나 있습니다. 다음은 영화포스터에서 매번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는 헐리우드 배우 7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콜린 파렐 (Collin Farrell)

그는 항상 목에 각도를 주고 포스터의 코너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정면을 바라보지 않죠. 아래 포스터들을 보면 확실히 왼쪽 아래 모서리를 선호하는 것 같네요.




2.  존 트라볼타 (John Travolta)

존 트라볼타는 항상 공동 주연배우들과 확연히 나눠져 있습니다. 

아래 포스터들을 보면 시계방향으로 위, 아래, 왼쪽, 오른쪽 모두 자리를 잡고 있군요.



3.  짐 케리 (Jim Carrey)

짐 케리는 영화 포스터에서 두 팔을 항상 벌리고 있습니다.

다른 포스터들에서는 확실히 벌리지 않더라도 팔을 이용해서 뭔가를 하고 있죠.


4.  조니 뎁 (Johnny Depp)

조니 뎁은 이마와 머리를 항상 가립니다.

헐리우드에서는 조니 뎁이 머리에 뭔가를 많이 얹을 수록 영화가 흥행한다는 농담식 설이 있습니다.




5.  제니퍼 애니스톤 (Jennifer Aniston)

제니퍼 애니스톤은 항상 남자 배우와 함께 포스터를 찍는데, 절대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로맨틱 코메디를 많이 찍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한 번 브래드 피트와 사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남자들은 별볼일 없어 보이는 모양입니다.




6.  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앤 해서웨이는 항상 남들 앞에 서서 포스터를 찍습니다.

심지어 주변 또는 뒷 배경 배우들을 흐리게 하거나 가려주기까지 합니다.



7.  잭 니콜슨 (Jack Nicholson)

잭 니콜슨은 자신의 이빨을 정말 보여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사실 니콜슨의 이빨은 헐리우드에서 가장 위대한 전설의 이빨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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