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 - 웹사이트로 부자가 된 6명

[기발한 아이디어] 웹사이트 하나로 부자가 된 6명


백만장자는 이제 옛말이 되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백만불 (약 12억 원) 이상을 벌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패할 가능성이 커보이고 어의없거나 당황스러울 정도로 말도 안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웹사이트 하나에 적용시켜서 큰 돈을 벌어드린 6개의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6.  Craigslist

너무나도 유명한 텍스트 기반 리스트 사이트입니다. 크레이그 뉴마크(Craig Newmark)가 1995년에 이메일을 보내기 위한 사이트로 설립했는데 총 1억6,000만 달러 (1,910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현재는 50개국의 570 도시에서 C2C(유저들끼리) 물건매매, 부동산/집 매매, 잡구하기,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모두에게 무료고 심지어 광고도 없죠. 다만, 구인할 잡을 올리거나 아파트 전세/월세를 기재할 때 작은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이것이 바로 크레이그스리스트의 매출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정말 별것 아닌것 같아도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게 되었죠.




5.  Mint.com

2006년, 애론 파처(Aaron Patzer)가 설립한 Mint.com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웹기반 개인 금융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애론은 단 3년만에 1억7,000만 달러 (2,029억 원)에 이 사이트를 팔아버렸죠. 현재는 1,700만명의 유저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  Doggles (Dog + Goggles)

로니 디 룰로(Roni di Lullo)는 강아지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들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고 Doggles라는 웹사이트를 시작했습니다. Doggles.com은 애완견용 선글라스와 UV를 막아주는 모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완견을 키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들어도 보지 못한 강아지 패션 아이템들을 보자 Doggles로 몰리게 되었고, 로니 디 룰로를 억만장자로 만들어줬습니다.




3.  FindAGrave

사망한 지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어디에 묻혀있을까 궁금한적이 있나요? 짐 팁톤(Jim Tipton)은 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1998년 웹사이트 서비스로 전환시켰습니다. FindAGrave.com을 시작으로 유저들이 묘지 정보를 직접 입력하게 하고 또 원하는 정보를 검색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현재는 미국에서만 1억1,200만개의 묘지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2.  SantaMail

산타 메일 SantaMail.org는 북극에 사는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한테 아이들이 이메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9.95 (약 12,000 원)에 개인적으로 쓴 답장을 받아 볼 수 있죠. 답장을 받아 본 아이는 정말 북극에 산타 할아버지가 산다고 생각이 들게 됩니다. 바이론 리스(Byron Reese)는 이 사이트의 주인인데요 매년 크리스마스가 오면 30만개가 넘는 이메일들이 쏟아져 온다고 합니다. 그럼 대략 바이론 리스의 연 매출액을 짐작 하실 수 있겠죠?




1.  백만 달러 홈페이지

단 한 페이지의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백만달러를 벌 수 있을까요? 대학교 1학년 생이었던 알랙스 튜(Alex Tew)는 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MillionDollarHomepage.com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1,000 x 1,000 픽셀 크기로 그리드 바탕을 깔아서 1 픽셀 당 1달러에 광고주 한테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왜 광고주들이 이 말도 안되는 한 픽셀을 1달러에 주고 사야됬을까요? 어찌됬든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실현됐고 2006년에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하면서 백만 픽셀 모드 완판이 되면서 알랙스는 정확히 백만 달러를 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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