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비즈 HowieMoney 2018. 12. 26. 09:04
스트레스를 받아도, 기분이 좋아도 찾게 되는 건 바로 빨간 국물과 매운맛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맛일텐데요. 이러한 빨간 국물하면 역시 라면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집에서도 밖에서도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더 메리트가 크죠. 그런데, 사실 예전에는 이렇게 라면이 밥과 대응되는 주식이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농심의 설립 비화와 함께 빨간 국물 라면이 우리 일상에 익숙해지게 된 배경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농심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 신춘호 회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농심'의 명칭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라면 사업이 하고 싶었던 신춘호 회장이 형인 신격호 회장에게 라면 사업을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