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비즈 HowieMoney 2018. 12. 9. 01:51
길에서 7,000만원을 줍는 게 가능할까요?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죠. 줍기에는 너무 큰 돈이니까요. 하지만 바닷가에서 7,000만원의 가치를 가진 물건을 주운 사람이 있다고 해요. 대체 어떤 물건이기에 바닷가에서 주울 수 있었던 것일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향유 고래의 배설물, 용연향 그 물건은 바로 '바다의 사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용연향입니다. 용연향은 향유고래에서 채취하는 송진 비슷한 향료로 향유 고래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오징어의 일부를 담즙과 함께 토해내는 것입니다. 향용연향은 본디 토사물이나 배설물이기에 향유 고래의 소화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무 고래나 용연향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향유 고래 중에서도 수컷 고래만이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용연향은 번식기..
직장|비즈 HowieMoney 2018. 12. 8. 12:04
재작년 비키니 차림으로 소매치기를 체포해 화제가 되었던 경찰이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경찰인 미카엘라 켈너입니다. 비번이라 공원에서 친구와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그녀가 소매치기를 보고 추격해 잡게 되었고, 이 사건이 사진과 함께 SNS로 퍼지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인데요. 특히 그녀가 당시 비키니 차림이었고, 휴가였음에도 자신의 업무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그녀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과거 이슈 : 공원 소매치기 체포 사건 2016년 7월 말, 스웨덴 스톡홀름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경찰 미카엘라(Mikaela)는 소매치기를 체포하게 됩니다. 사건 당일 그녀는 비번으로 스톡홀름의 한 공원에서 친구와 일광욕을 즐기는 중이었다고 하죠. 그때 수상해 보이는 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