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도 합세한 '리치키즈', 나이지리아 금수저들의 호화로운 일상

요즘 SNS에 '리치 키즈' 돈자랑 시리즈가 인기를 타면서 우리는 항상 보이는 영국, 중국, 러시아, 미국 등 금수저들의 행보에 약간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큰 반전의 리치키즈로 돌아왔습니다. 흔히 굶주림과 못사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에서 바로 이 슈퍼리치들의 돈자랑이 시작되었죠.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 경쟁력을 가진 나이지리아는 특히 이러한 금수저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참고로 다른 리치 키즈와는 달리 나이지리아의 금수저들은 대부분 자신의 사업을 이끄는 CEO들로 이뤄져 있죠. 다음은 아프리카도 합세한 '리치키즈', 나이지리아 금수저들의 호화로운 일상을 소개해 드리게습니다.

▼억만장자 에메카 오콘크워 (Emeka Okonkwo)는 라고스 시 인근에서 여러 부동산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의 대저택에는 워터슬라이드 까지 갖추고 있죠.


▼또한 금을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하는 그는 자신의 침실도 아래와 같이 올 골드로 꾸며놓았습니다.


▼거기다가 골드 아이폰 케이스, 골드 롤렉스, 조니워커 골드라벨 등 금에 푹 빠져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래퍼이자 디자이너인 바요 아드왈레는 현금을 뿌리면서 노는 멋진 파티를 종종 개최한다고 하죠.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금수저들은 단순 돈자랑 보다 스타일을 더 중요시 한답니다.


▼한 켤레에 100만원을 넘나드는 이 스니커즈는 모두 루부탱 (Loubotin) 제품인데, 나이지리아 금수저들은 특히 이 루부탱 신발을 대량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차를 타고 이동해야 된다거나 전용기를 몰고 다닐 때도 스타일에 무척 힘을 쓰죠. 아래는 뷰티 브랜드 사업가 후다 (왼쪽)이고 오른쪽은 나이지리아 유명 래퍼 다비도입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남성들의 쇼핑 모습이 오히려 여성들 보다 훨씬 많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슈퍼리치의 애완동물(?), 아프리카 호랑이입니다.


▼출국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자신의 현금 보유량을 세개 되어 있죠.


▼럭셔리한 편의와 엔터테이먼트가 완비된 리무진 밴을 자랑합니다. 


▼아직 대학생인 비나이라는 커스텀 슈퍼카와 자신의 핫한 데이트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GT-R 운전대에 선보이는 신상 구두들은 정말 신선한 자랑 방법이네요.


▼마찬가지로 부가티에 선보이는 최고가 시계들은 뭔가 범접할 수 없는 럭셔리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금수저들은 성인들 뿐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빈부 격차가 심각한 나이지리아에서는 잘나가는 2세 또는 3세 금수저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지 못하는 동네에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곤 합니다. 


▼아래 친구는 자신의 대학 입학 선물로 아버지한테 받은 커스텀 골드 슈퍼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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