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22명이 사전계약한 슈퍼카 오너들의 아파트 '포르쉐 디자인 타워'

미국에는 총 53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억만장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중 무려 22명이 한 아파트에서 마주치게 될 예정이죠. 특히 이들에게는 하나의 큰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슈퍼카에 대한 애정인데요, 이러한 타겟층을 공략한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가 자동차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60층짜리 아파트 건물을 세웠습니다. 올해 드디어 완공된 이 건물은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데저르베이터'(Dezervator), 즉 다라이브인 자동차 엘리베이터를 선보이게 되죠. 다음은 억만장자 22명이 사전계약한 슈퍼카 오너들의 아파트, '포르쉐 디자인 타워' (Porsche Design Tower)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이애미 써니 아일 해변가(Sunny Isles Beach)에 위치한 포르쉐 디자인 타워는 60층으로서 200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지난 2014년 4월 19일에 시작된 공사는 올해 드디어 끝났는데, 95%의 방들이 벌써 계약완료 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미국 FOX뉴스에 따르면 이 중 22명이 억만장자라고 합니다.


▼이 럭셔리 아파트의 최고 스타는 바로 수압 승강기 시스템을 이용한 자동차 전용 엘리베이터입니다.


▼건물 로비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고...


▼통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바로 집 안 까지 모셔다주죠.


▼이 특이한 디자인의 엘리베이터는 'Dezer Development'라는 회사가 특허를 내고 개발했는데, 시카고에 똑 같은 모형을 만들어 3년간 안전과 기능성 시험을 진행했다고 하죠.


▼조금 저렴한(?) 방들은 슈퍼카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지는 반면, 고층 럭셔리 아파트들은 총 4대를 한꺼번에 올려 주치시킬 수 있습니다.


▼이 신축아파트에 거주하는 모든 입주민들은 '자동차 컨시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세차 부터 일반 정비 그리고 고급 오토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죠.

▼포르쉐 디자인 타워의 꽃은 역시 건물 맨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입니다. 1,572 제곱미터 면적의 이 펜트하우스는 현재 매매가 3,250만달러 (약 364억5,000만원)로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하게 되면 건물에서 유일하게 아래 보이는 럭셔리한 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죠.


▼또한, 총 11대의 슈퍼카들을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집니다.


▼모든 입주민들은 자기 거실에서 주차된 슈퍼카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포르쉐 디자인 타워의 인테리어는 모두 큼직하고 요즘 대세인 미니멀리즘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죠.


▼여기에 발코니로 나가면 4.5m 깊이의 전용 풀장을 모든 아파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건물 뒤에도 해변가와 바로 이어져 있는 대형 수영장을 찾아볼 수 있죠.


▼현재 132개의 아파트 중에서 모두 사전계약이 끝나고 단 6개만 남은 가운데, 가장 저렴한 방은 650만달러 (약 72억9,000만원) 그리고 가장 비싼 방은 앞서 소개한 펜트하우스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돈에 조금(?) 여유가 있고 슈퍼카 마니아라면 다 팔려나가기 전에 얼른 문의를 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