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에 비해 너무 검소하다는 이대호의 고급 외제차 포착

일본 프로야구, 미국 프로야구를 거쳐 6년 만에 한국 무대로 복귀한 이대호선수인데요. 2017년 1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 기간 총 4년에 150억으로 계약하여 친정팀에 돌아오게된 이대호선수는 주장으로서 현재 롯데를 잘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그가 직접 몰고 다니는 자동차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고의 고급 외제차 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그의 수입에 비한다면 검소하게 느껴지는 이대호의 애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한국 최정상급 타자, 이대호 선수의 6년만의 한국 프로야구 복귀 소식은 한국야구팬들에게 참으로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더불어 그의 복귀가 많은 화제를 낳았던 이유는 그의 어마어마한 연봉 금액때문이었는데요. 롯데 측의 4년에 150억이라는 통 큰 투자로 이대호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역대 FA 최고 금액 기록을 깨기도 했습니다. 


▼이대호의 롯데 시절 기록을 보면 위의 금액이 납득이 되기도 하는데요. 롯데 시절 그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 타격 7관왕 및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으며 '조선의 4번타자'라는 수식어도 롯데에서 활동하며 생긴 별명이죠. 더욱이 롯데는 이대호와 결별한 이 후, 연이어 가을야구 진출 실패로 침체기에 빠졌기에 이대호 선수를 영입함에 있어 이처럼 통 큰 투자도 불사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NO.1으로 꼽히는 야구선수가 선택한 차량은 무엇일까요?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로 정평이 난 롤스로이스를 선택한 이대호 선수입니다. 최고급 4인승 컨버터블, 롤스로이스 던이 그의 차량인데요. 무려 4억 4900만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으로 보통사람들은 엄두도 내보지 못할 고가 차량인데요. 최근 메이웨더와의 경기를 치뤘던 UFC 챔피언 맥그리거도 이 차량 소유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보배드림)


▼상당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롤스로이스 던이지만 이대호 선수의 현재 연봉을 생각하면 검소하다고도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대호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1년간 400만 달러(약 45억원)로 계약해 활동하는 등 높은 몸값을 유지해온 선수였기에 그런 그에게는 그다지 부담스러운 차는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롤스로이스하면 최고급, 안락함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던 모델 역시 컨버터블이면서도 최고급 안락함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무소음 컨버터블을 만들기 위해서 롤스로이스사는 6겹으로 제작된 소프트 탑을 차량에 탑재하여 풍절음을 최소화시켰다고 하는데요. 지붕이 덮힌 상태에서는 롤스로이스만의 정숙함을 유지하고 덩달아 컨버터블의 매력도 지닌 차량입니다. 롤스로이스 차량답게 내부도 정말 고급스러운데요. 안정감과 편안함은 당연히 일반차량들과 비교가 안되겠죠?


▼롤스로이스 던의 심장부는 6.6리터 트윈터보 V12엔진을 장착하여 1500rpm에서 79.6kg.m토크를 내뿜으며 최대출력563마력, 최고속도 250km/h를 자랑합니다. 무려 2560kg의 육중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제로백도 5초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차체는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지만 어느 스포츠카 못지 않은 스팩을 자랑하는 차량이 바로 롤스로이스 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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