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김동현이 말한 때리지 않고 제압하는 방법

한국인 최초로 UFC 13승을 앞두고 있는 UFC 스포츠 스타 김동현 선수입니다. 다가오는 10월 21일, 스파이더 인비테이션 경기에서 김동현 선수와 세계 레벨 주짓수 선수인 키난 코넬리우스 선수의 특별경기도 있다고 하죠. 여전히 활발히 활동중인 한국 종합격투기의 자존심, 파이터 김동현이 상대방을 때리지 않고 제압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예능방송에서 공개한 유머스러운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스턴건' 김동현 선수는 세계 탑레벨의 종합격투기 선수로 스피릿 MC와 DEEP을 거쳐 UFC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하여 웰터급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 현재 UFC 웰터급 공식랭킹 6위에 올라 있죠.


▼유도, 주짓수, 킥복싱을 주요 기술로 사용하며 통산전적 27전 22승 3패 1무승부 1무효의 기록을 지닌 강력한 카리스마의 김동현 선수는 반전 매력으로 격투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시선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로 그의 넘치는 예능감 때문인데요. UFC 스포츠 스타에서 떠오르는 예능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동현 선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준 이 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동현 선수가 양세형이 진행하는 '숏터뷰'에 출연하여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김동현 선수가 알려준 '상대방을 때리지 않고 제압하는 방법'인데요.


▼워낙 흉흉한 세상인 요즘, 쉽게 배울 수 있는 호신술을 알려달라는 양세형의 요청에 김동현 선수가 직접 알려준 기술입니다. 일명 '때리거나 가격하지 않고 상대를 부드럽게 제압하면서 도망가거나 신고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손목을 잡는다


. 내려친다


. 중심을 넘어뜨린다


. 암바를 건다


. 팔을 당겨서 ​부러뜨리고 도망간다(^^;;)



▼김동현 선수가 아주 간단명료하게 설명한 위의 방법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복잡한 도망절차가 아니냐고 양세형이 질문했지만 김동현 선수는 단호하게 "실전이니까" 이정도는 해줘야한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때리는건 미안하니까 부러뜨려라"라는 명언을 남김 김동현 선수입니다. 


▼이외에도 "시합하다보면 아무리 강한 선수가 와서 때려도 아무 느낌이 없다" 허세를 부리던 김동현 산수는 "일정 강도가 넘어가면 기절할 뿐이지 아픈 느낌 없다" 단호한 진실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김동현 식 개그로 빵빵 터졌던 '숏터뷰'였습니다. 앞으로 UFC에서도, 예능에서도 맹활약 펼쳐주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김동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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