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반인 몸짱 남자들이 직접 선정한 진짜 워너비의 정체"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 코리아에서 주최한 '2016 쿨가이 선발대회' 오디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워너비 몸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몸짱들이 인정한 몸짱은 누구일까요? 일반인 몸짱들이 뽑은 워너비 몸매 원예인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 코리아는 '2016 쿨가이 선발대회' 2차 공개 예선 현장에서 70명의 오디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워너비 몸매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일반인 몸짱들을 선발하는 쿨가이 선발대회에서 70명 안에 들었던 이들이 선택한 워너비 몸매 스타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원조 몸짱스타' 권상우가 일반인 몸짱 쿨가이들이 인정한 최고의 워너비 몸짱 스타로 등극했습니다. 무려 27.6%의 선택을 받으며 1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소지섭이 25.9%로 2위, 김종국이 13.8%로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충분히 자격있는 몸짱 스타들이 영광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위 몸짱스타 권상우
▼벌써 40대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몸짱스타로서 건장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몸매를 뽐내는 권상우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 몸짱 열풍의 선구자였던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대세배우로 떠올랐었죠.
▼특히나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액션배우로서 입지를 다짐을 물론이고 그의 명품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명품 복근', '등신'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과거 '몸짱스타' 권상우는 10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도 여전한 몸매를 유지중입니다.
▼권상우의 몸매는 운동 매니아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몸매라고 하는데요. 복근의 모양이 가장 균형있게 자리잡은 몸매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서 이와같은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권상우는 작품을 쉬고 있을 때도 항상 기본적인 팔뚝과 명품 식스팩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하다고 합니다.
2위 소지섭
▼무엇보다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로 쿨가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소지섭은 183cm에 71kg라는 모델출신다운 신체비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까지 갖추었으니 남녀노소를 가리진않고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피지컬을 자랑했습니다.
▼특히나 소지섭은 어깨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어릴 때 수영선수 였던 소지섭은 옛날부터 어깨깡패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수영으로 다져진 그의 어깨로부터 '소간지'라는 별명이 생겼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자개그우먼 홍윤화는 "문짝만 한 어깨는 처음 봤다"며 소지섭의 어깨를 본 후일담을 방송에서 전하기도 했습니다.
3위 김종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수많은 몸짱들이 있지만 대표 몸짱 연예인으로 항상 손꼽히는 사람에 김종국이 빠질 수는 없을텐데요. 김종국 역시 쿨가이들의 워너비 몸매 3위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몸이 좋기도 하지만 헬스광으로도 불리는 김종국은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김종국이 이토록 운동에 열중하는 이유는 고통을 견디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척추 측만증때문에 고통스럽고 활동을 하기 불편하다는 김종국은 오랜 시간 꾸준하게 운동을 해서 근육을 통해 휘어진 척추를 잡아주어 통증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몸매도 유지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엔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통풍으로도 고생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엄격한 식단조절 대신에 대식가로서의 면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많은 운동량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몸짱 스타로 등극할 만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