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가 싫어서 살찌운 학생의 놀라운 성장일지

저체중과 과체중의 극단적인 몸무게를 가지고 살았던 한 소년이 ‘보디빌더’라는 꿈을 만나 근육질 몸매로 재탄생한 일화가 공개됐습니다. 그는 49kg에서 105kg까지 고무줄 몸무게로 항상 친구들의 놀림감이 됐지만, 자신이 가진 확고한 생각 덕분에 지금은 누구보다 마음도 몸도 건강한 사람이 됐다고 말하죠. 그의 인생 철학이 담긴 한 학생의 ‘벌크업’ 일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 뉴욕 출신의 올해 22살인 ‘조 브레넌’(Joe Brennan)은 13살 때 풋볼 선수였지만, 170cm에49kg밖에 나가지 않는 ‘말라깽이’였습니다. 그는 너무 마른 몸매로 항상 친구들의 놀림을 받곤 했죠. 

▼하지만 당시 그는 유명한 풋볼선수가 되기를 꿈꾸었습니다. 때문에 조는 훈련이 끝나면 근육을 단련하고자 매일 꾸준히 노력했죠. 그는 “저는 너무 작아서 풋볼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저는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죠”라며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수년 간 노력하고 연구한 그는 보기 좋게 근육량을 키우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마치 중독과도 같은 몸의 변화를 느끼며, 18세때 자신의 신진대사를 완전히 바꾸어 버리는데 성공하죠. 당시 그의 관심사는 오직 ‘풋볼’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열정에 불타올라 최선을 다해 연습했죠. 


▼하지만 조는 18세에 학교와 풋볼을 그만두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꿈일 잃어 버리고 맙니다. 삶의 목적이 사라진 조는 그저 폭식을 하며 살을 찌웠고, 결국 그는 105kg에 달하는 거구의 몸이 되고 말았죠. 운동할 때 하루에 5,000 칼로리를 섭취하던 습관이 그대로 몸에 배어 다시 되돌리기에는 무척 힘에 겨웠습니다. 풋볼을 그만두고 졸업했을 때 그는 더 이상 집중할 만한 무언가를 찾지 못했죠.


▼조는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몸무게’로 고통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저는 아주 저체중이거나 과체중이었죠. 그래서 둘 다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아요. 친구들은 제가 너무 말랐거나 너무 뚱뚱하다는 이유로 놀리곤 했죠”라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2015년 당시 조는 매일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일주일에 4, 5일을 운동했지만, 뚜렷한 목적이 없었기에 체중 감량에는 그다지 진척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풋볼 이후 ‘보디빌딩’ 이라는 새로운 삶의 초점을 맞추게 되죠. 열정에 새롭게 불이 붙은 그는 보디빌딩 대회를 앞두고 엄격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완벽한 몸 만들기에 돌입하게 됩니다.

 

▼조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탄수화물을 일절 섭취하지 않았고 하루에 단 1,500칼로리만 섭취했죠. 보디빌딩에 대한 꿈은 그에게 매일매일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는 “언젠가 저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제가 풋볼을 그만두고 난 후 저는 마치 제 자신의 일부를 몽땅 잃어버린 것만 같은 느낌이었어요. 마음 속에 열정은 있었지만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는 상태였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 여전히 운동을 다니고 있었고 불어난 몸무게가 그리 걱정되지도 않았지만, 더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달리 갈 곳을 잃은 자기 자신에게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매일 우울한 하루를 보내야 했죠. 하지만 보디빌딩은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그는 다시 마음을 재정비하기 시작했고,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며 신체뿐만 아니라 생각까지 변화시키게 되죠. 조의 몸매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근사한 몸으로 바뀌었지만, 그는 자신의 자신감은 신체가 아닌 ‘마음’에서 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목적을 달성하면서 재정비된 마음이었죠. 그는 현재 자신과 같은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는 “제 꿈을 알고 계속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는 이제 어떤 도전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보다 큰 기쁨은 세상에 없죠”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는 자신이 변화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로 ‘마인드 재정립’을 꼽았습니다. 그는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사람이 바뀌기 전에는 식단이든, 운동이든 영원할 수 없어요. 마인드를 먼저 재정립해야 합니다”고 조언하곤 하죠.


▼조와 같은 완벽한 변신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그의 다음 명언을 절대 허투루 들어선 안되겠습니다. “당신은 불멸의 존재가 아닙니다. 결국 한 줌의 흙으로 되돌아 가겠죠. 진정한 삶을 살면서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으신 가요? 아니면 죽을 때까지 내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나를 살도록 내버려 둘 건가요? 마음을 잘 다잡는다면, 그 때가 바로 변화를 위해 준비된 상태입니다. 단지 체중 감량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삶에 주도권을 잡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