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20억원짜리 뉴욕 트럼프타워 내부 구경하기~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계약이 끝나는 2018년에 바다건너 떠날 수 있다는 루머에 힘을 싫어줬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포루투갈 스타 호날두가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1,850만 달러 (한화 218억7천만 원)을 썼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의 면적은 무려 2,500 제곱미터 (약 750평)나 된다고 하네요. 


호날두가 구입하기 전에 원래 주인은 도날드 트럼프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알레산드로 프로토 (Alessandro Proto)였다고 합니다. 자, 그럼 호날두의 새 뉴욕 트럼프타워 내부를 같이 구경해볼까요?

뉴욕 맨하탄 5번가에 위치한 트럼프타워 아파트는 현재 호날두가 좋아할 만한 가구는 하나도 없군요.


아파트 가격이 높은 이유중에 하나는 뉴욕 센트럴 파크를 파노라마 뷰로 다 볼 수 있게 때문이라네요.


호날두의 아파트 인테리어는 칠레 출신 미국 디자이너 후안 파블로 몰리너 (Juan Pablo Molyneux)가 맡았는데, 그는 "맥시멀리즘" (Maximalism) 스타일로 이름을 떨친 분이죠.


부엌은 생각보다 많이 협소하네요;; 하지만 아침식사를 간단히 할 수 있는 공간이 저~끝에 있네요.


여기는 패밀리 룸입니다. 여러 거실 중에 하나지만 750평짜리 아파트 치고는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드네요. 


호날두 3개의 침실중에 하나입니다.


여기는 세번째이자 제일 작은 방인데 호날두는 서재 및 홈 오피스로 쓸 생각이라고 합니다.


화장실의 구조는 깔끔하고 대리석과 유리로 덮여있습니다. 아직도 좀 좁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호날두 아파트는 뉴욕 중심가를 360도로 볼 수 있는 뷰를 갖추고 있는데, 심지어 샤워장안에서도 이 멋진 뷰를 감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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