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웹디자인 트렌드 & 전망, 이 5가지만 알면된다

2016 웹디자인 트렌드 & 전망 톱5



여러 디자인 분야와 마찬가지로 웹디자인 트렌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돌아오는 것들도 있고 떠나보내야 하는 요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웹디자인 트렌드는 다른 분야들보다 훨씬 영향을 많이 받는 "driver"가 있죠. 바로 IT 기술입니다. 작업하는 플랫폼이 항상 바뀌고 IT 기술이 나날이 향상되기 때문에 단순히 개인적 또는 대중적 취향에 따라가는 트렌드보다 더 표현을 잘 할 수 있는 기술적 성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2015년은 2014년에 비해 비쥬얼 랜드스케이프는 별로 변한것이 없었지만 미니멀리스트 접근 방식 (minimalist approach)이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웹브라우저들의 발빠른 발전과 유저들이 데스크탑 브라우징에서 모바일 브라우징으로 대거 움직이면서 큰 변화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물론 2016년에 무려 생각하지도 못한 새로운 IT 기술이 모든 전망을 뒤엎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최첨단 IT 기술이라고 무조건 웹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예를 들어 VR (가상현실)이나 홀로그램을 지금 당장 내년에 웹디자인에 활용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아닐까요? 그렇지만 역시 스피드한 발전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웹디자이너들은 여러 가능성을 쉬지 않고 테스트 하고 있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스마트인컴이 내다보는 2016년 웹디자인 트렌드와 전망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CSS3가 드디어 레이아웃에 영향을 준다

최근 몇년동안 CSS3을 위한 브라우저 지원이 몰라보게 발전했고, 이제 드디어 그 멋진 CSS3 레이아웃 모듈들이 안전하게 버그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기능이 잘 안먹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인기 있는 브라우저들의 최신 버젼들은 벌써 완벽하게 적응을 했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인터넷익스플로러 7.0 내지는 8.0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2016년이 되어서도 웹디자이너들한테 이 고민은 떠나지를 않겠네요.




2.  머티리얼 디자인이 주도한다

최근 12개월 안에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 (Material design)이 UI 프레젠테이션과 개발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이 웹디자인 트렌드는 앞으로 인터넷 접속 제 1기기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더이상 아닌 스마트폰이 된다는 가정하에 이뤄지고 있죠. 머트리얼 디자인은 더이상 새로운 트렌드는 아니지만 이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여러 확장 키트들이 나타나고 있죠. 예전에 부트스트랩이 처음 나왔을때와 같이 머트리얼 디자인 유저 인터페이스 (UI) 디자인도 여러 테스팅을 통한 튜토리얼이나 블로그 글들이 쏟아져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시네마그래프가 드디어 빛을 본다

사실 시네마그래프는 현재 모습을 몇년째 유지하고 있는 중이죠. 하지만 2015년에 몇번의 이벤트를 통해서 디자이너들의 생각과 유저들의 입맛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벤트"는 애플 아이폰의 라이브포토가 나오면서 부터죠. 소셜미디어 (SNS) 사이트들이 "움짤"과 이 라이브포토들로 도배되면서 광고주들과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 시네마그래프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HTML5 캔버스의 발전으로 전통 GIF 애니메이션의 무거운 파일 크기와 렌더링, 색 제한, 로딩속도 등을 개선시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죠. 이제는 Giphy나 Flixel 같이 시네마그래프만 생성하는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이미지가 움직이는 움짤보다는 한 부분만 움직이는 시네마그래프가 웹디자인에서 인기를 끌 것 같네요.

시네마그래프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그 사례들을 보고 싶다면 최근에 제가 쓴 글을 참고해보세요.





4.  사진은 줄이고 일러스트레이션은 늘리고

멋진 사진이 거대한 사이즈로 뷰포트 헤더를 장식하는 시대는 이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큼직한 포토그래피 대신에 유저들과 개인적으로 또는 맞춤형으로 더 접근하고 연관지을 수 있는 일러스트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대로 된 일러스트레이션은 유저가 상상만으로 그 씬 (scene)에 자신을 넣을 수 있는 방면에 멋지고 이상적인 사진은 상상력을 많이 무마시키죠. 이에 맞춰 웹디자인 트렌드로 고정된 좌우 레이아웃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5.  색상과 타이포그래피는 더 굵어진다

웹폰트가 모든 사람들한테 접근이 쉬워지면서 온라인 타이포그래피는 엄청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기존 2014년과 2015년에 몇가지의 단색과 얇고 간략한 폰트를 추구해왔다면, 2016년은 여러 색상 조합과 굵고 강한 타이포그래피를 만나볼 수 있을것 같네요. 이제는 헤드라인 (제목) 외에도 본문에서 이러한 웹디자인 트렌드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