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짝만 외롭게 남은 양말 재활용하는 법 12가지

빨래를 개다 보면 꼭 한짝만 남은 양말을 찾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소울메이트를 잃어버린 외톨이 양말은 대부분 서랍 구석에 던져지거나 쓰레기통에 버려지게 되죠. 하지만 단순히 버려서 낭비하는것 보다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알뜰한 아이디어로 한짝만 외롭게 남은 양말 재활용하는 법 12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자동차 유리 와이퍼 보호대

양말 한짝을 잃은것도 서러운데, 한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자동차 유리 와이퍼를 떼어네서 얼음을 제거하는 일은 더욱 서럽습니다. 그렇다면 눈이 오기 전날밤 와이퍼 위에 양말을 씌어놓고 자면 그 다음날 힘들게 얼음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지죠.


2.  운동할때 음악듣기 좋은 암밴드

헬스장에서 운동할때나 조깅을 나갈 때 양말 한짝으로 스마트폰 또는 아이팟을 팔에 장착시킬 수 있는 암밴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양말의 발꿈치 부분을 잘라내서 팔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포켓으로 만들어주면 되죠.


3.  카페트에서 없어진 물건 찾기

카페트나 쇼파위에 귀걸이, 나사 못 또는 핀 같은 작은 물건들을 잃어버렸다면 진공청소기와 양말 한짝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진공청소기 호스 끝부분에 아래 사진과 같이 양말을 꽉 씌우고 고무줄로 더 단단히 묶은 뒤 카페트 위를 흡입시켜줍니다. 그러면 먼지 외에 잃어버린 작은 물체들을 빨아들여 양말에 딱 달라붙게 되죠. 


4.  아기 무릎 보호대

성인 양말은 막 기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미니 무릎 보호대를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발 부분을 먼저 가위로 잘라내고 발목 부분을 아기 무릎에 씌어주기만 하면 되죠.

5.  머그잔 워머

양말은 추운 겨울에 발을 따듯하게 할 뿐만 아니라 머그잔도 따듯하게 보온해줄 수 있습니다. 너무 더럽지만 않은 겨울용 양말 한짝이 남아있다면 목 부분을 잘라내서 단순히 컵에 씌어주기만 하면 되죠. 그럼 커피나 차를 평소보다 조금 더 오래 따듯하게 보온해줍니다.


6.  DIY 찜질 팩

양말 한짝에 쌀을 가득히 담고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목이나 허리 등을 편안하게 해주는 뜨끈뜨끈한 찜질 팩으로 변합니다. 여기에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조금 넣어주면 DIY 아로마테라피 찜질 팩이 되죠.


7.  블라인드 커튼 청소기

먼지가 아래위로 쌓여서 청소하기 껄끄러운 블라인드 커튼은 일반 집게와 양말 두짝으로 쉽게 해결되죠. 


8.  먼지떨이개 스위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먼지떨이개의 일회용 리필 덮개보다는 아래 사진과 같이 두툼한 양말을 이용하면 물에 적셔서 청소할 수도 있고 벗겨서 빨은 뒤 재활용도 가능하죠.


9.  젖은 우산 덮개

자동차에 젖은 우산을 가지고 들어오면 물이 뚝뚝 떨어져서 번거러울때가 있죠. 이 때 전혀 흡수가 안되는 나일롱 덮개보다는 안쓰는 양말을 이용하면 훨씬 유용합니다. 다만 비가 그치고 나서 그 양말을 꼭 말려줘야겠죠.


10.  테이블/의자 다리 보호대

가끔씩 테이블이나 의자 다리 끝부분이 달아서 바닥에 끌고 당길때마다 심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다리가 굵다면 양말을 잘라서 끝부분을 매듭짓고 아래와 같이 씌어주면 테이블 다리와 바닥을 모두 보호해줄 수 있죠. 다만 미관상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면 양말의 끝 부분만 둥글게 잘라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