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포츠팬들의 무한 사랑을 받아오던 복싱의 전설이자 영원한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Muhammad Ali)가 2016년 6월 3일, 지난 금요일 밤에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2살부터 1981년 은퇴하기까지 수많은 경기를 이기고 올림픽 메달들을 꿰찬 알리는 25년동안 그의 주먹에 못지 않은 유명한 명언들을 쏟아냈었습니다. 당시 그의 '트래시 토킹' (Trash Talking)은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상대 선수의 멘탈을 부술 정도로 강력했다고 하죠. 다음은 하늘로 떠난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남긴 명언 베스트 2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주먹으로도 못 친다."
-1974년 조지 포맨을 상대로 경기를 치루기 직전
2. "만약 내 머리를 설득했고 마음으로 믿는다면 이뤄내지 못할 것이 없다."
-1966년 휴스턴 애스트로돔에서 헤비웨이트 클리브랜드 윌리엄스를 TKO시킨 직후
3. "나는 단순히 세계 최고가 아니다. 난 그 두배 이상이다. 상대방을 KO시킬뿐 아니라 눕히고 싶은 라운드를 내가 정한다."
4. "50살이 되어도 20살때와 같이 세상을 보고 있다면 그 사람은 30년간의 인생을 헛살았다."
-2003년 헐리우드 한 시상식에서
5. "나는 악어와 레슬링을 했고 고래와 몸싸움을 벌였으며 번개를 잡고 번개를 감옥에 던졌다. 바로 저번주에는 돌맹이를 죽였고 바위를 다치게 했으며 벽돌을 응급실로 보냈다. 내 포스는 약도 아프게 만든다."
-1974년 아프리카 자이르에서 조지 포맨과 역사적인 대결을 앞두고
6. "나는 훈련하는 1분1초가 힘들고 싫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말했다. 포기하지 말라. 지금은 고통이지만 남은 나의 일생을 챔피언으로 살 것이다."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한 리포터가 훈련에 대해 질문했을 때
7. "쓰라린 패배를 맛본 사람만이 경기가 대등할 때 영혼 깊숙히 남아 있는 그 작은 한방으로 경기를 끝낼 줄 안다."
-그의 전적에서 5번의 패배들을 회상하면서
8. "불가능이란 세상을 쉽게 살기 위해서 시원찮은 사람들어 만든 말이다. 불가능은 팩트가 아니고 의견이다. 불가능이란 누가 발표하는 것이 아니고 주어진 도전이다. 불가능은 가능성이고 단발적이다. 불가능이란 아무것도 아니다."
-알리가 12살때부터 흑인 복서로 성공할 수 없다고 수많은 얘기를 들었던 일을 회상하며
9. "챔피언은 훈련장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챔피언은 열정과 꿈 그리고 비전과 같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다."
-1974년 조지 포맨 경기 직전
10. "위험을 무릅쓸 용기가 없으면 인생에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11. "나를 이길 것이라고 꿈꾼다면 그 꿈에서 깨어나서 나에게 사과하라."
12. "상상려이 없는 사람은 날개도 없다."
13. "인생은 도박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다칠수도 있고 비행기가 추락해서 죽을수도 있으며 자동차 사고로 팔다리를 잃을 수 있다. 다만 나한테 일어날 일이라고 믿지 않을 뿐이다."
14. "눈앞에 보이는 높은 산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 신발 안에 있는 작은 돌들이 주범이다."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가까운데 아주 작은 요소들을 비유해서
15. "슈퍼맨은 안전벨트 따위는 필요없다."
16. "자네는 키가 몇인가? 그래야 너가 KO 당할때 뒤로 몇 걸음 물러서야 될지 미리 알수가 있지."
-올해 4월 무하마드 알리 공식 트위터 계정 트윗
17. "내 방식의 농담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농담이기 때문이다."
18. "가장 힘들었던 싸움은 첫 번째 아내와의 싸움이었다."
19. "우정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 하지만 진정한 우정을 배우지 못했다면 다른 모든 것을 헛 배웠다."
20. "사람들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한다. 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