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NATO)의 유럽 최대규모 공수훈련 '스위프트 리스폰스16'

현대전에서는 멀리서 드론이나 전투기들을 보내 적을 공격하는 것이 매우 효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위급한 사태가 발생할 때는 역시 체계적인 공수작전이 훨씬 선호되고 있죠. '스위프트 리스폰스 16' (Swift Response 16)는 미군 주도하에 나토 (NATO)의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총 11개 나라들이 일년에 한번씩 한달 동안 공수훈련을 합니다. 이 훈련의 목적은 초신속한 대응과 합동 훈련에 있죠. 다음은 나토 (NATO)의 유럽 최대 규모 공수훈련 '스위프트 리스폰스 16'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총 5,000명이 참가한 이번 스위프트 리스폰스 16 훈련에서는 공지 후 18시간만에 모든 투입 작전이 끝나는 목표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미국과 이탈리아 공수부대가 미 공군 C-130J 헤라큘레스를 독일 람스타인 공군기지에서 탑승하는 모습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공수부대 하사가 생명줄 강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낙하 지점에 도착한 영국 낙하부대원들은 바로 뛰어내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그라펜보에 (Grafenwoeh) 벙커 드롭존에서 네덜란드 공수부대원들이 줄줄이 낙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미군 제82 공수사단 대원이 FM식으로 무사히 낙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미리 도착한 프랑스군 한명이 록히드사의 C-130 헤라큘레스에서 내려오는 낙하부대원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토의 유럽 최대규모 공수훈련을 리드하고 있는 미군은 먼저 대표로 지도에서 목표물을 잡아줍니다.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나머지 10여 국가 병력들은 목표물을 향해 조심히 이동합니다.


▼병력들만이 하늘 위에서 떨어진 것은 아니죠. 아래는 미군 한명이 장갑ATV를 뒤엉킨 낙하산으로부터 풀르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목표물까지 이동하면서 미군 통신부대원들은 수시로 본부와 통신을 주고 받습니다.


▼아래 폴란드의 한 병사는 통신부대원들 주변을 엄호하고 있죠.


▼병력들을 내려주는데 록히드 C-130 헤라큘레스만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는 영국 항공우주 계획청의 SA330 푸마 헬기입니다. 이번 공수훈련 중 공중 정찰 미션들을 맡고 있죠.


▼아래는 부상자 후송 시뮬레이션을 펼치는 동안 한 영국 의무관이 철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환자 후송 철수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주변에서는 아래와 같이 보호해주는 병력들이 늘 심어져 있죠.


▼실제 전쟁에서 다리의 역할은 공격면에서나 방어할 때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여기서 군 장갑차량들이 다리를 접수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접수하기에 앞서 엄호 사격을 위해 폴란드의 한 보병이 자동기관총을 점검하고 있네요.

▼독일 연방군인들은 위장된 초소형 장갑차로 다리 아래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공수부대원은 대전차 로켓포로 적군의 탱크를 상대로 훈련합니다.


▼미군 전설의 제82 공수사단 부대원 한명은 60미리짜리 로켓포로 발사 시뮬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가 질때 쯤 미국의 카오스 중대와 제504 낙하산 보병연대 2대대, 제82 공수사단 부대원들이 전지형 전술 차량을 타고 최종 목표물을 향해 마지막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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