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도움되는 신기한 헤어스프레이 사용법 7가지

우리는 헤어스프레이를 한 번 사면 매일같이 사용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화장실 경대에 고이 모셔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헤어스프레이가 만능 재주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최대한 라이트하고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간 헤어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다음은 '리틀씽스'와 '버슬' 그리고 '라이프해커'에서 큐레이션한 일상에 도움되는 신기한 헤어스프레이 사용법 7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리스트를 보면 머리에 뿌리는 것 외에 분명히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1.  옷에 묻은 얼룩 제거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트리시 바버에 따르면 볼펜 잉크나 립스틱이 셔츠에 묻었을 때 헤어스프레이를 뿌리고 3분에서 5분 정도 기다린 뒤 닦아주면 얼룩이 지워진다고 합니다. 물론 얼룩이 묻자마자 바로 뿌려줘야겠죠.  


2.  꽃 싱싱하게 유지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광고를 찍을 때 햄버거에다 헤어스프레이를 뿌리죠? 같은 원리입니다. '라이프해커'에 따르면 헤어스프레이는 햄버거는 물론 꽃을 더 싱싱하고 기존 유효기간보다 오래가게 해준다고 하죠.


3.  레시피(종이) 보존

주방 싱크대 근처에 있는 레시피 종이 또는 메모지에 국물이나 소스가 튀기면 바로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번에는 레시피 종이에 꼭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 그럼 마치 플라스틱 코팅이라도 된 것 같이 음식물이 묻어도 끄떡없게 되죠. 

4.  신발 광(光) 오래 유지

힘들게 구두에 광을 냈으면 좀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다행히 'Babble.com'에 따르면 헤어스프레이로 가벼운 코팅을 해줘서 오리지널 색상과 광택을 오래 유지시켜줄 수 있다고 하죠. 


5.  애완동물 털 제거

집안 바닥 카페트나 가구에 애완동물 털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 군데군데 떨어져 있으면 마른 걸레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린 다음 닦아주세요. 그럼 애완동물 털들이 걸레에 다 달라 붙어서 나오게 됩니다.


6.  스티커 레이블 제거

유리 병이나 플라스틱에 찰싹 달라붙은 스티커 레이블은 손톱으로 긁어내다가 오히려 보기싫고 끈적끈적 거리는 나머지 부분들만 더럽게 남겨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Babble'에 따르면 스티커 표면에 헤어스프레이를 살짝 뿌린 후 잠시 기다렸다가 떼어내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하죠. 


7.  정전기 제거

우리 머리가 되었던 옷이 되었던,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정전기는 정말 짜증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스웨터나 털 많은 옷에 정전기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헤어스프레이를 약하게 뿌려주면 정전기를 확실히  억제시켜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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