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억 버는 스무살짜리 자수성가 IT사업가의 초호화 돈자랑

우리는 20대 초반에 뭘 하고 살았을까요? 대부분 군 입대 준비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질풍노도의 대학생활 또는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의 돈을 써가며 밤낮 놀기만 바빴던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최근 'SNS 리치키즈'에 등장한 스무살의 에반 루트라 (Evan Luthra)는 일반인들과는 조금 다른 20대 초반을 보내고 있죠. 참고로 'SNS 리치키즈'에 소개되는 슈퍼럭셔리 십대 또는 이십대들은 대부분 억만장자 재벌 2세 또는 상속자들입니다. 그렇지만 에반 루트라는 거의 유일한 자수성가형 부자로 큰 화제가 되고 있죠. 다음은 한달에 10억원을 버는 스무살짜리 자수성가 IT사업가의 초호화 돈자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21살이 된 에반 루트라는 인도 출신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7,200만달러 (844억5,600만원)의 재산을 모았다고 하죠.


▼루트라의 아버지는 현재 패션 사업가로 최근 성공했지만, 루트라가 어렸을 때 여러번의 사업 실패로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고 하죠. 루트라는 12세 때 부터 아버지의 컴퓨터로 코딩 공부를 했고 15살에 처음으로 앱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18살에 그는 뛰어난 모바일 어플 개발로 억대 단위의 투자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방송에도 출연해 자신의 어플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기회가 생겼죠.


▼그는 투자받은 금액과 여러 상금들을 모아 'EL Group'이라는 앱 개발업체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100여 명의 개발자들이 있는데, 모바일과 웹 그리고 클라우드 앱들을 만들고 여러 IT 스타트업들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아래는 루트라가 직접 공개한 그의 아이튠스 앱들입니다.


▼그는 쉬지 않고 앱을 개발해 현재 한달에 100만달러 (11억7,300만원)를 벌어들인다고 하죠. 참고로 이 금액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의 40%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입니다.


▼지난 해 각국 수장들과 IT 리더들이 참가한 터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초청되어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루트라는 지금도 TED와 같은 여러 자리에 초빙되어 강연을 합니다.

▼갑작스러운 유명세와 부를 거머쥐게 된 루트라는 슈퍼리치들만 사용할 수 있다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블랙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그는 "돈이 많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선택권이 많아야 진정한 부자다."라는 문구로 아래 자신의 초호화 카드 컬렉션을 자랑했습니다. 여기에 그 희귀하다는 플라티늄과 골드 비자 카드도 보이는군요.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2년만에 백만장자가 된 그는 처음으로 슈퍼요트를 사들였습니다.


▼여기서부터 그의 초호화 파티 라이프가 시작되었죠.


▼씀씀이가 커진 루트라는 'SNS 리치키즈'에 섭외받아 값비싼 샴페인을 물총같이 쐈습니다.


▼그는 파티에 가서도 한 병당 13만유로 (1억6,213만원)짜리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 골드 샴페인을 시켰습니다.


▼술집에서 나오면서 계산한 영수증도 공개했는데 무려 8만6,388유로 (1억774만원)를 긁은 인증샷도 보여줬죠.


▼그가 가장 아끼는 핸드폰은 바로 세계 최고가의 폰이라고 하는 베루투 (Vertu)폰으로 악어가죽 케이스를 입혔습니다.


▼여느 20대 초반 남성과 같이 루트라는 슈퍼카에 큰 관심을 보였죠. 하지만 이제 백만장자가 된 그는 실제로 자기 취향에 맞는 슈퍼카들을 사들였습니다. 아래 개성이 강한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그리고 롤스로이스가 보이는군요.


▼워낙 골드를 좋아하는 그는 자전거 리어카도 골드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이러한 리어카들을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죠. 물론 골드는 아니구요.


▼올해 하루 10억씩 돈이 입금되자, 그는 개인 헬기와 350만달러 (41억550만원)짜리 전용기도 사들였습니다.


▼한창 놀 나이에 자수성가로 백만장자가 되버린 그는 100여 명의 직원 월급을 줘야 하는 책임감으로 밤과 주말에는 파티 라이스타일을 즐기면서도 주중에는 매일같이 일에 집중합니다.


▼아래는 그가 직접 나눠주는 비즈니스카드로 도금된 명함에 USB가 달려 있습니다. 하나 당 제작비용이 30달러 정도 되는데, 루트라는 한 시간마다 10개씩 뿌린다고 하죠.


▼그는 현재 앱 개발업체 외에도 신생 스타트업들에 투자하는 '엔젤리스트'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투트라는 자신과 같이 아이디어는 많은데 어렵고 돈이 없는 젊은 개발자들을 적극 후원하고 있죠.


▼루트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21살) 벌고 있는 월 10억원을 뛰어넘어 2년 뒤인 23살에는 1주일마다 10억원, 25살에는 하루에 10억원 목표로 달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대단한 포부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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