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촬영위해 몸 만드는 더락의 미친 운동량과 식단

WWE 헤비웨이트급 프로레슬링 슈퍼스타 출신으로 현재 헐리우드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배우 드웨인 '더 락' 존슨 (Dwayne 'The Rock' Johnson)은 영화를 출연할 때 마다 몸이 더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실, 그의 몸은 더 이상 진짜(?) 같아 보이지도 않죠. 하지만 그는 이러한 헐리우드 슈퍼액션 영화에 딱 알맞는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합니다. 물론 그의 전혀 평범하지 않은 식단조절 또한 항상 이슈가 되고 있죠. 더 락은 SNS를 통해 자신을 따르는 8,300만명의 팔로워들에게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분노의 질주' 촬영을 위해 몸을 만드는 더 락의 미친 운동량과 식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여덟번째 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12일에 개봉했습니다.


▼화려하고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 액션영화 중심에는 바로 두 주인공 빈 디젤과 더 락의 활약이 큽니다.


▼이 둘은 특히 엄청난 몸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빈 디젤이 더 락을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죠.


▼올해로 45세인 더 락은 벌써 30년 이상을 꾸준히 운동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운동을 사랑한다고 까지 하죠.


▼일단 그는 영화에 맞춰 운동량은 물론 웨이트 조절을 한답니다.


▼이번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그가 맡은 '홉스' 역할을 더 무섭고 강하게 보이기 위해 10kg의 체중을 늘려 총 118kg의 거구가 되었습니다.


▼더 락은 10kg를 찌우기 위해 매일마다 6,000 칼로리 분량의 음식을 섭취했습니다. 아래는 8개의 효모빵 프렌치 토스트에 애플파이를 얹혀 놓은 요리입니다.


▼그의 식단은 대부분 스테이크와 감자, 야채 그리고 계란인데, 하루에 7끼니를 먹는다고 하죠.


▼더 락의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은 자신의 몸을 모든 각도에서 공략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다리 근육을 키우는데 비중을 많이 키웠다고 하죠.


▼또한, 헬스장에만 있지 않고 밖에 나가서 동료 헐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는 매일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먼저 반려견과 함께 러닝머신을 뛴 다음 아침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헬스룸에 가서 1시간반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죠.


▼이러한 트레이닝을 프로그램을 하루에 두 번씩, 일주일에 6번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하루는 쉬어주죠.


▼지난 2016년, 그는 무려 362kg 양의 생선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질려서 소고기와 계란으로 갈아라탔다고 하죠.


▼물론 어마어마한 운동량으로 벌크업을 위해서 그에게는 탄수화물 섭취도 필수라고 합니다. 아래는 도대체 몇 인분의 팬케잌인지 잘 모를 정도로 엄청나네요.


▼이렇게 해서 더 락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위한 몸을 완성시켰습니다. 결코 젊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엄청난 노력과 절제력 그리고 꾸준함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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