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있는 46세 아빠가 단 12주만에 몸짱된 비결

자녀를 셋 둔 중년 남성이 단 12주만에 '아재 몸매'에서 몸짱으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사례가 SNS와 영국 일간지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영국 워링턴 출신의 벤 잭슨(Ben Jackson)은 올해 46세로 패스트푸드와 맥주를 끊고 저칼로리 고단백질 다이어트를 활용해 8kg를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인터넷상 자주 볼 수 있는 한 번에 30~40kg 이상씩 감량하는 다이어트 성공사례와는 확실히 다르죠. 벤 잭슨은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과(?) 8kg 만을 감량해서 20대도 힘든 조각 같은 몸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음은 아이 셋 있는 46세 아빠가 단 12주 만에 몸짱된 비결을 타임라인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은 벤 잭슨이 운동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실천에 옮기기 전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12주차 완벽한 몸짱의 모습입니다. 그는 3개월간 87kg에서 79kg로 몸무게를 감량했고 20%의 체지방을 9%로 낮추었죠.


▼벤은 첫 주 부터 헬스장에 매주 5일씩 출근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즐기던 에너지 드링크와 초콜렛 등 고열량 간식을 버리고 하루에 6번의 저열량 고단백 식사로 대체하게 되었죠.


▼사실 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 보다 항상 20~30대들이 주변에 많은 직장 상황 때문에 자신의 스태미나를 키우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죠.

▼주변 사람들은 그가 40대 중반에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다고 걱정스러워 했지만, 벤은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되었고 정신까지 맑고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점점 변하는 것을 보면서 용기를 얻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죠.


▼기존에 베이컨 샌드위치와 콜라로 끼니를 떼우고 일을 마친 뒤 맥주 두세잔을 즐기던 벤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한 뒤 계란과 닭가슴살, 연어 스테이크 그리고 감자 등으로 메뉴를 꾸몄습니다. 음료는 무조건 물만 마셨다고 하죠.


▼운동 루틴도 나이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레그 프레스와 바벨 로우, 워킹 런지, 숄더 프레스, 햄스트링 컬, 덤벨 레이즈 등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짰다고 하죠. 물론 그를 도와준 트레이너의 힘이 컸다고 합니다.


▼12주 프로그램 끝에 몸짱으로 변신한 벤은 자신이 살아온 46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게 느껴지며 일은 물론 가정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난다고 하죠. 그는 앞으로 주변 중년 남성들의 다이어트와 운동을 적극 도우면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한 영국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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