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사람들이 진짜 싫어한다는 몸신 권상우만의 비법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권상우씨로 인해 많은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종영했는데요. 과거 수많은 여성들이 환호했던 그 모습, 그대로의 권상우씨를 다시 만날 수 있어 상당히 반가웠던 드라마였습니다. 형사역을 맡은 그는 벌써 40대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몸짱스타의 저력을 발휘하며 건장한 몸매를 자랑했는데요.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몸매를 뽐내는 권상우씨의 운동법이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몸짱 열풍의 선구자인 권상우씨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대세배우로 떠올랐는데요. 특히나 '말죽거리 잔혹사가'를 통해 액션배우로서 입지를 다짐을 물론이고 그의 명품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명품 복근', '등신' 등의 별명으로 불리우는 과거 '몸짱스타' 권상우씨는 10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도 여전한 몸매를 유지중인데요.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권상우씨의 운동법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이 궁금증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한 '권상우 몸매 관리법'을 통해 명쾌히 해결되었죠. 하지만 "재수없게 들릴 수 있겠지만..."으로 시작하는 그의 운동법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정말 싫어할 법한 내용이었습니다. 


▼권상우씨의 몸매는 운동 매니아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몸매라고 하는데요. 복근의 모양이 가장 균형있게 자리잡은 몸매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해피투게더3'에서도 방송에서 웃통을 들추고 식스팩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는데요. 권상우씨는 작품을 쉬고 있을 때도 항상 기본적인 팔뚝과 명품 식스팩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본인의 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몸매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요? 또다른 몸짱 스타 '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권상우씨의 몸매 관리법은 말 그대로 '많이 먹고 운동하기'입니다. "운동하는 분들에게 재수 없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저는 너무 많이 먹어요. 음식물 조절을 해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라며 권상우씨는 본인의 관리법에 대해 운을 뗐는데요. 

▼상식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러니 똑같이 몸을 만드는 입장인'비(정지훈)'도 항상 "어떻게 음식 조절을 안 하고 몸을 만드냐"고 신기해할 법한데요. 권상우씨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조절을 잘 못하기에 식단 조절을 해 본 적이 없다"고 솔직히게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새로 생긴 궁금증이 식단 조절을 안하는 대신에 얼마나 많은 운동량을 소화할까인데요. 박미선씨가 시청자들의 이런 궁금증을 대신해 "운동은 많이 해요?"라고 물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권상우 씨의 대답은 역시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들으면 싫어할만한 '재수없는'대답이었는데요. 권상우씨는 자신있게 "운동을 2시간~3시간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 가요. 저는 딱 50분만 열심히 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방송에서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되게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농담이 오고갔었죠. 


▼그렇다면 권상우씨 몸매 관리의 비밀은 '어떻게 운동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권상우씨는 "50분을 거의 한세트가 끝나면 1분 이상을 안 쉬어요. 보통 열심히 안하고 2시간 채우는 사람보다는 효율성 있게 운동해요"라고 언급했는데요. ​평상시에 양껏 먹고, 오직 50분만 운동을 한다는 권상우씨는 대신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부터 한다고 합니다. 일이 없을 때나 있을 때나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권상우씨는 월, 수, 금요일에는 스트레칭 5분, 걷기 30분, 스쿼트 5세트 30번, 크런치 3세트 50번, 레그레이즈 6세트 20번을 소화하며 50분을 꽉 채운 운동을 하고 화, 목, 토요일은 팔굽혀펴기 7세트 30번, 크런치 3세트 50번, 레그레이즈 6세트 20번, 원암덤벨 7세트 12번을 하면서 평상시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권상우가 세월이 흘렀음에도 '몸매 관리'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느새 40대가 됐지만 몸매는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액션배우로 데뷔했고 성장했기에 건강함을 지키는 것은 내 의무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의 멋있는 액션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고, 액션 작품을 많이 찍고 싶다는 꿈이 있기에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꿈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몸매 관리에 공을 들여 왔다는 것인데요. 


늘 철저한 자기관리로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액션’이 시그니처인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권상우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몸매와 연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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