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공개한 차세대 '스타워즈' 첨단 전투복의 7가지 기능

지난 목요일, 러시아 정부 매채인 RT통신은 모스코바 과학기술 대학에서 열린 한 군사 학회에서 최초로 '스타워즈'를 연상케 하는 전투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미래의 전장에서 러시아 병사들에게 우위를 가져다 줄 이 첨단 전투복은 실제로 사용 가능한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였는데, 이 학회에 참가한 여러 군사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하죠. 지상전과 공중전 그리고 해전은 물론 지구 밖 우주에서 싸우는 군인들 까지 모두 로봇으로 대체할 방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러시아 군은 이 차세대 전투복을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러시아가 공개한 차세대 '스타워즈' 첨단 전투복의 7가지 기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로봇 같이 생긴 첨단 전투복을 공개한 나라는 러시아가 최고가 아니죠. 지난 2013년, 미군의 특수작전 사령부(SOCOM)는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와 손잡고 일명 '아이언맨' 전투 슈트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최첨단 전투복은 2년 안에 실전배치 될 예정이라고 하죠.


▼이번에 공개된 러시아의 차세대 첨단 전투복은 헐리우드 히트작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와 흡사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러시아가 야심차게 공개한 첨단 전투복에는 어떠한 기능들이 숨겨져 있을까요?


▼먼저 가장 많은 기술력이 돋보이는 헬멧과 바이저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목표물의 실시간 정보와 군인의 개인 건강 데이터까지 보여줍니다. 참고로 최정상급 방독면이 내부에 장착되어 있고 외부에는 후레쉬와 야간투시경도 탑재되어 있죠.

▼헬멧 바로 아래로는 전투복을 입으면 가장 취약한 목 부분을 방어해줄 프로텍터가 있습니다.


▼전투복 자체는 기후와 온도에 따라 변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방수 및 방염 기능이 돋보이고 심지어 위장무늬까지 주변에 맞춰 바꿀 수 있다고 하죠.


▼신체 하부에 착용될 모듈형 웨어러블 외골격 로봇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졌고 장착할 군인의 전체적인 힘과 스태미나까지 증가시켜서 더 무거운 장비와 무기를 오랫동안 들고 다닐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종아리 쪽으로 내려가 보면 뒷 부분에 배터리 팩이 두개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키 부츠보다 더 우락부락한 군화는 급조폭발물(IED) 또는 지뢰가 터져도 방어가 가능하고 이들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센서도 장착되어 있죠.


▼마지막으로 특수제작된 소총은 아직 베이스 기종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두 가지 크기의 총알들이 나갈 수 있는 총구 두개가 있다는 사실만 알려진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