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예언가가 남긴 2017년 소름돋는 예언들의 진실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게 매년 검색되는 한 예언자가 있죠. 바로 16세기 프랑스 예언가로 유명한 노스트라다무스입니다. 올해 초 노스트라다무스가 2017년을 예언한 10가지를 소개하였는데요. 2017년의 끝자락에 다가온 지금 과연 어떤 예언을 했으며 적중한 예언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중국의 과감한 움직임

노스트라다무스에 따르면 중국은 '불균형적인 경제'를 바로잡기 위해 과감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벌써 미국의 뒤를 이을 글로벌 슈퍼파워로 여겨지는 중국은 지금까지 보여줘 왔던 행보와는 전혀 다른 멀티 방향과 대규모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했죠.


<< 진실 >>

(중국, 동아프리카 군사기지 건설 중)

(중국 차세대 스텔스 젠20 실전배치)


2.  클라우드 컴퓨팅이 사라지다. 

정확히 말해서 우리가 흔히 가리키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클라우드'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죠. 이 이유는 2017년에 대부분의 컴퓨터들이 모든 업무처리를 자체 하드드라이브가 아닌 클라우드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진실 >>

(4차산업혁명의 승부처 클라우드 컴퓨팅 가속화)


3.  이탈리아의 경제 붕괴

이 프랑스의 예언가에 따르면 이탈리아가 새로운 유로전 위기의 지원지가 되면서 실업과 대출 증가로 재정적 어려움이 극대화 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금융권도 붕괴될 것인데 이 사태는 유럽 전체가 겪게 될 경제난에 빙산의 일각이라고 했죠. 


<< 거짓 >>

(OECD, 이탈리아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3.7%로 상향)


4.  '뜨거운 전쟁'이 일어난다.

이 리스트에서 가장 섬뜩한 대목으로 추종자들이 뽑은 예언은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 멸망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뜨거운 전쟁' (Hot Wars)으로서 2017년에 일어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이 전쟁은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와 점점 사라지는 자원 그리고 지구촌 갈등이 극심해지면서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죠. 하지만 한동안은 테러가 전쟁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 진실 >>

(美주도 연합군, 시리아행 IS '공습')

(트럼프 “北 위협 용납 못해…군사 활동")


5.  남아메리카의 정치적 재정립

노스트라다무스는 남미 정부들이 좌파 또는 급진적인 진보 정치관에서 전체적으로 벗어나 정치적 불안한 정국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예언을 남겼습니다.

<< 진실 >>

(“위기의 남아메리카” 경기침체·치안부재·정치 불확실성 ‘3중고’)


6.  글로벌 슈퍼파워(미국)의 몰락

노스트라다무스는 현재 최대 강대국을 가르키면서 이 나라(미국)가 새로운 지도자를 맞은 뒤 힘을 잃고 불안한 정국으로 치달으면서 위상이 점차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습니다. 특히 이 힘이 없어진 강대국은 정부의 정치적 방향이 심하게 나뉘고 부패와 평등의 격차가 커지면서 국제적으로 더 이상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죠. 노스트라다무스의 추종자들은 바로 2017년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에 가져올 혼란을 가르키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애매모호 >>

(미국 정국 운영 불안급증)

(트럼프 대통령 경제리더십 논란)


7.  태양열 에너지의 대중화

앞으로 태양열 에너지가 글로벌 에너지 자원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었습니다. 특히 태양열 에너지는 계속 상승되는 전력 비용과 지구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비즈니스들과 경제를 살릴 큰 도우미 역할로 보고 있죠.


<< 진실 >>

(2017년 태양열이 원자력 따라 잡는다… GTM 리서치 발표)


8.  민간인 우주 여행의 시작

2017년 부터는 민간인들도 본격적으로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가 것이라고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했습니다. 다만, 지구 궤도를 벗어난 곳은 아직 조금 무리가 있으며 달 여행까지도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죠.


<<미정>>

(내년 달나라 여행 간다…스페이스X "첫 우주관광객 2명 보낼것")


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해소

현재 영토 문제로 대치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드디어 평화협정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었습니다. 미국은 이 협정을 거부할 것이지만 독일과 나머지 EU 국가들은 찬성하게 된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방향과 조금 다르기도 하죠.


<< 거짓에 가까운 미정 >>

(마크롱·메르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준수하라")


10.  남북통일과 김정일 정권의 붕괴

마지막으로 노스트라다무스는 2017년, 우리나라와 북한이 드디어 통일 될 것이라는 예언을 남겼습니다. 이 예언에는 북한 정부가 붕괴되고 자리에서 쫓겨난 김정은은 러시아 망명을 추진할 것이라는 디테일까지 포함되어 있었죠.


<< 진실에 가까운 미정 >>

(핵실험과 함께 김정은 코앞에 닥친 최후의 날)

(트럼프 '폭풍 전 고요' 발언 의미 이틀째 함구…외신 "대북 공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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