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서 49살까지 세계에 이름을 떨친
성공한 사업가 9명!
한살 한살 보실까요?
여러분들은 20대서부터 엄청난 성공을 맛본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주)나 앤드류 메이슨(그루폰 창업주)과 같은 성공한 사업가들을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이들의 이른 성공으로 인해서 아무리 본인이 30대나 40대 또는 나아가서 50대라도 전혀 주눅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같은 아이디어와 계획, 그리고 사업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어도 언제나 타이밍과 기회가 중요한 것이고 어떤 사람들한테는 이것들이 조금 더 나중에 오기 마련이죠. 또한, 갑작스럽게 성공의 가도를 가더라도 경험부족으로 중도 하차하는 CEO들도 많죠. 어떻게 보면 늦게 성공한 사업가들이나 만성형 사업가들이 더 길게 성공의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성공은 어느 나이대나 시기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 40대에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 9명을 소개합니다.
베라 왕
Vera Wang | Vera Wang Brand
미국에서 중국 2세로 태어나 파리 소르본 대학을 졸업한 베라 왕은 미국 올림픽 스케이트 국가대표 설발전에 참여했고 유명 패션 잡지사인 보그(Vogue)에서 오랫동안 패션에디터로 활동했습니다. 1990년, 베라 왕이 만 40세 되던 해에 그녀만의 작은 웨딩 드레스샵을 열게 되었지요. 그녀는 이제 67세이지만 전 세계 성공한 사업가 중 한명으로 꼽히며 여성 디자이너로서 레전드라고 불리웁니다.
아사 캔들러 | Asa Candler
코카콜라 | The Coca-Cola Company
1851년에 태어난 아사 캔들러는 20대와 30대를 약국알바 부터 의약품을 만드는 공장직원으로 일했습니다. 그가 41세가 되면서 한 발명가로부터 $550을 주고 음료 원료는 사들이게 되는데 이 음료가 바로 코카콜라였던거죠. 코카콜라의 사업 성공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후에 미국 조지자주 아틀란타시의 44번째 시장을 3년동안 지내게 됩니다.
소이치로 혼다 | Soichiro Honda
혼다 자동차 | Honda Motor Company
소이치로 혼다는 자신의 회사를 차리기 전에 무려 20년동안 계속 같은 업계에서 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사업을 따라 자전거를 고치며 생계를 유지했고 나중에는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일하다가 도요타 자동차에 피스톤 링을 달아주는 직업을 얻었습니다. 42살이 되어서야 그는 지금의 혼다 자동차를 세우고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자신이 은퇴하기 전까지 20년동안 혼다를 자동차업계 최정상을 다투는 자리에 세우게 됬죠. 안 업계를 끝까지 파고든 성공한 사업가였던것 같네요.
헨리 로이스 | Henry Royce
롤스 로이스 | Rolls-Royce Limited
고등교육은 단 1년밖에 못받고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신문을 배달하면서 생활했던 헨리 로이스는 기회를 얻어 전기회사에 딸린 극장 조명 사업부에 들어가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20년 넘게 일하다가 영국에는 전쟁이 터졌고, 이 후 찰스 롤스 (Charles Rolls)라는 친구를 만나 사업을 같이 시작하게 됬습니다. 바로 몇년 후 롤스 로이스라는 자동차 회사가 탄생을 하게 되었죠.
샘 월턴 | Sam Walton
월마트 & 샘스클럽 | Wal-Mart & Sam's Club
샘 월턴은 월마트라는 거대 왕국을 건립해 성공한 사업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J.C. 페니 매장에서 일반 사원으로 일했고 미국 기무사에서 대위까지 지내다 전역했습니다. 나중에는 벤 프랭클린 편집 체인점을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44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작은 월마트 가게를 자신의 이름앞으로 시작했답니다. 이제는 포츈500 (Fortune500) 기업중 부동의 1위죠.
토마스 에디슨 | Thomas Edison
제네럴 일렉트릭 GE | General Electric (GE)
여기서 오해 말아야 할 부분은, 토마스 에디슨은 45세 이전에도 꽤나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수많은 발명품과 아이디어로 무려 14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가 45살에 되던 1892년에 지금의 제네럴 일렉트릭 (GE)가 처음 설립되었죠. 현재는 전세계 기업 랭킹에서 애플다음으로 6위입니다.
제임스 "짐" 킴지 | James "Jim" Kimsey
아메리카 온라인 | America Online (AOL)
짐은 현역으로 8년동안 군생활을 했고 전역 후 워싱턴 DC 시내 곳곳에 주점을 차리기도 했었죠. 40대를 접어들어서 처음으로 IT 업계에 발을들인 짐은 46살이 되어서야 AOL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D. 시네갈 | James D. Sinegal
코스트코 | Costco Wholesale
제임스 시네갈은 코스트코로 성공한 사업가 대열에 올라가기도 전에 성공한 커리어를 쌓고 있었습니다. FedMart라는 대형 상점에서 18살에 밑바닥부터 시작한 시네갈은 20년 후에 부사장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엄청난 노력과 머리를 보유하고 있었던거죠. 하지만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1983년, 만 47세 되던 해에 지금의 코스트코를 설립하고 사장으로서 29년을 지내며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제임스 시네갈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성공한 사업가들 중에 한명입니다.
아돌프 "아디" 다슬러 | Adolf "Adi" Dassler
아디다스 | Adidas
아돌프 다슬러는 1948년까지 형이랑 엄마와 함께 신발공장에서 일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무려 25년이나 같이 신발을 만들었는데 49살이 되어서야 형이랑 방향을 따로 가는쪽으로 정하고 나와서 자기 이름을 딴 "아디다스"라는 신발 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이에 맞서 형인 루돌프 다슬러는 바로 강 건너 또하나의 신발 회사를 차리게 되는데 그게 바로 "퓨마" (Puma)입니다.
우리는 앞서 한 업계에서 20년 넘게 묵묵히 있으면서 일하다가 40대가 되어서야 크게 성공한 사업가들을 봤습니다. 그들의 기나긴 여정 끝에 경험과 지식, 그리고 실패한 부분에서 생겨난 지혜 등이 그들이 나중에 성공하는데 있어서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한테는 언제든 절대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