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향수 종류 가격 순위 톱10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향수 종류 가격 순위 톱10



각종 향수 종류는 꽃과 같은 자연으로부터 수축되어서 고대 시대부터 머리와 스킨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1800년대가 되어서야 오늘날 사용되는 상업용 향수가 탄생되었죠. 현대 시대에 와서는 비싼 가격의 럭셔리 시장을 공략하면서 개인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향수 종류의 가격은 재료의 희귀성은 물론, 향수병의 디자인과 트렌드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향수 종류들을 가격 순위로 톱10을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럭셔리 향수는 병 단위로 계산되지 않고 한 아운스 (1 ounce = 28 ml) 단위로 측정되기 때문에 아래도 그렇게 표기되었습니다.



10.  Annick Goutal Eau d’Hadrien

아운스 당 441.18 달러 (51만886 원)

오 다드리앙 (Eau d’Hadrien)은 1981년에 Annick Goutal과 Francis Camail의 협작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남녀 공용인 이 향수는 시트러스 향을 내뿜는데 레몬, 만다린 오렌지, 시실리안 레몬, 자몽, 시트론, 사이프레스, 그리고 마다가스카산 일랑일랑 (Ylang Ylang)과 같은 재료들을 사용했습니다. 3.4미리 병이 1,500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2008년에 FiFi를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서 인기를 한껏 누렸죠.




9.  JAR Bolt of Lightning

아운스 당 765 달러 (88만5,870 원)

9 순위에 오른 JAR은 이 향수병을 디자인한 Joel A. Rosethal의 줄임말입니다. 각각의 Bolt 병은 손으로 직접 깎아서 제조되었는데 Rosenthal은 이 향수 종류를 천둥번개가 치고 난 바로 다음에 맡을 수 있는 공기 냄새라고 마케팅했죠. 2001년에 처음 선보인 JAR Bolt는 여성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8.  Joy by Jean Patou

아운스 당 800 달러 (92만6,400 원)

1929년에 프랑스 꾸르띠에인 Jean Patou가 개발한 Joy는 1936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2000년도 FiFi 어워드에서 샤넬 No.5를 제치고 "20세기 최고의 향"으로 지정되기도 했죠. Joy를 만들기 위해서 단 하나 아운스에 10,000개의 자스민 꽃과 336개의 장미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역시 그 가격이 왜 비싼지 설명해주는 대목입니다.




7.  Caron Poivre

아운스 당 1,000 달러 (115만8,000 원)

1904년에 설립된 Parfums Caron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향수제조 회사입니다. Caron Poivre은 50년 뒤인 1954년에 이 브랜드로서는 가장 비싼 가격의 향수 종류를 내놓게 되었는데, 남녀 공용으로서 한정판 바카랏 크리스탈 병과 화이트골드 테두리를 띄고 있습니다. 이 퍼퓸은 클로버 향과 검은 후추 및 빨간 후추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Poivre"라는 말도 프랑스어로 후추라는 뜻입니다. 아주 강하고 매서운 향을 가지고 있죠.




6.  Hermès 24 Faubourg

아운스 당 1,500 달러 (173만7,000 원)

1995년에 여성용으로 출시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퍼퓸은 에르메스 오리지널 매장의 주소인 24, Rue du Faubourg Saint-Honore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 퍼퓸은 전설의 향수제조자인 모리스 로우첼 (Maurice Roucel)이 직접 제작했죠. Hermès 24 Faubourg는 한정판으로 단 1,000 병만 만들어졌는데 가볍고 꽃향이 풍부하며 오랜지, 자스민, 티아라 꽃, 일랑일랑, 바닐라, 아이리스, 파촐리, 향유고래에서 나오는 용연향 등의 재료들을 사용했습니다.




5.  Clive Christian No. 1

아운스 당 2,150 달러 (248만9,700 원)

출시된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했던 톱10의 5 순위, Clive Christian No. 1은 오리엔털 나무향의 남성용과 오리엔털 꽃향의 여성용 두가지 향수 종류가 있습니다.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병은 1/3캐럿 다이아몬드 목테두리를 갖추고 있죠. 




4.  Chanel Grand Extrait

아운스 당 4,200 달러 (486만3,600 원)

1921년에 코코 샤넬이 Chanel No.5를 처음 출시하면서부터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샤넬 컬렉션 중에서도 Chanel Grand Extrait은 매년 수십개 미만으로 제조되며 샤넬의 프랑스 농장에서 수축한 장미와 자스민으로 만들어집니다. 




3.  Baccarat Les Larmes Sacrees de Thebes

아운스 당 6,800 달러 (787만4,400 원)

이 향수 종류는 아로마 자체부터 병까지 모두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Baccarat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크리스탈 제조 업체로 1998년에 한정판으로 단 3가지의 퍼퓸을 만들었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 모양을 본따 만들어진 크리스탈 병에 담긴 Baccarat Les Larmes Sacrees de Thebes은 현재 아주 작은 1/4 아운스 양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앰버, 자스민, 장미, 이집트산 아카시아, 몰약, 유향 등 중동 아로마를 물씬 품기는 재료들을 사용했습니다.




2.  Clive Christian No. 1 Imperial Majesty Perfume

아운스 당 12,721.89 달러 (1,473만1,948 원)

Clive Christian No. 1 Imperial Majesty Perfume은 기네스북에 가장 비싼 가격의 향수 종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5년에 출시된 이 퍼퓸은 단 10병만 제조되었는데 런던의 유명한 헤롯 백화점과 뉴욕 5번가의 버그도르프 굿맨 백화점에 판매되었죠. 한 병에 16.9 아운스가 담겨져 있는데, 한병당 가격은 215,000 달러 입니다. 역시 Baccarat가 디자인한 이 크리스탈 병은 5 캐럿짜리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18 캐럿 골드가 사용되었습니다.




1.  DKNY Golden Delicious Million Dollar Fragrance Bottle

1,000,000 달러 (11억5,800만 원)

1순위에 당당히 오른 DKNY의 골드 사과모양의 백만불짜리 퍼퓸은 2011년에 처음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DKNY는 유명한 쥬얼리 디자이너인 마틴 캐츠 (Martin Katz)와 손잡고 단 한병만을 제작했는데 14캐럿 옐로우와 화이트 골드, 183개의 옐로우 사파이어, 2,700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5개의 호주산 핑크 다이아몬드, 4개의 로즈 컷 다이아몬드, 3.07 캐럿의 루비 등 총 2,909개의 보석이 박혀져 있죠.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은 역시 뉴욕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을 담은 모습이었습니다. DKNY Golden Delicious Million Dollar Fragrance Bottle은 무려 1,500시간을 들여 완성되었는데 DKNY는 이 퍼퓸이 팔리는데로 글로벌 기부단체인 "Action Against Hunger"에 모두 기부할 뜻을 발표했습니다. 참 대단하면서도 무서운 마케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